세상살이/시
님 이시여 / 조은주
어린양01
2018. 2. 14. 16:52
님 이시여
애련/조은주
님 이시어
그리운 그대
오늘 밤은 당신 숨소리가
간절히 듣고 싶다오
올 수도 없으면서
자꾸만 마음을 흔들어 놓는지
야속하기만 하는 구려
나 여기 있으니
당신의 따스한 손길로
내 볼이라도 만져나 보오
오늘 밤 꿈속이라도
님의 향기 맡아보고 싶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