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편지지 비 오는 날의 문자 메시지 by 어린양01 2009. 6. 29. 비 오는 날의 문자 메시지 / 이종인 마음 고생하며 여기까지 당신을 따라왔지만 당신에게만은 떳떳해요 멀리 있어 볼 수 없고 아프기도 하지만 내 눈 속에는 당신의 노래와 삶이 있어요 일찍 피었다 떨어져버린 벚꽃나무 사이로 오늘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아침을 적시고 저녁을 적시며 내려도 목말라 더 그리운 당신 피고 지는 꽃을 보지 마시고 우리가 처음 심었던 나무와 계절을 생각해요 보이지 않으므로 작은 의심도 있지만 보이지 않으므로 진실은 더 커질 수 있어요 먼 곳일수록 더 깊어지는 마음 하나 피었다 지는 꽃이 아니라서 언제나 당신에게만은 떳떳해요 사랑해요, 많이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우리 하나님~!나의 아버지~!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일반 편지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카네이션 사랑 메일 (0) 2009.06.29 새벽 편지 (0) 2009.06.29 비요일 (0) 2009.06.29 사랑의 향기 (0) 2009.06.29 또 다른 나에게 (0) 2009.06.29 관련글 카네이션 사랑 메일 새벽 편지 비요일 사랑의 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