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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직 예수 그리스도
그리스도인의 묵상/QT와사랑밭편지

내 영혼 고통의 무게

by 어린양01 2009. 4. 20.
 

 

 

 

내 영혼 고통의 무게

 

 

글 / 예인 박미선

 

 

새벽 미명에 텅빈 성전

주님 앞에 나와 무릎꿇었습니다.

당신을 그리며 눈물짓습니다.

 

이 가슴아리는 슬픈고통..

이겨내지 못하여 쓰러져 기도하고 있자니

당신고통의 긴 마음 나의것 되어

나의 눈에선 어느덧 붉은 눈물이 흘러 내립니다.

 

괴로움으로 울부짓는 신음소리

고통스러운 몸부림으로

깊은상처와 내면의 의식들이 부서져 내립니다.

 

참회한 내영혼..

조용히 사랑의 손 내밀어 내 손잡아 이끄시는 주님 사랑에..

이 기쁨 가눌 길 없도록..

그 맑고 투명한 물결로 다가와선

샘솟는 최고의 경지로 흘러 넘칩니다.

 

아! 주의 사랑..

상상할 수 없는 고귀한 사랑으로

나의 세포세포마다 전율하며 주님의 희열을 느낍니다.

 

내 영혼 고통의 무게 어느덧 사라져없어지고..

당신의 하얀솜털같은 사랑이

고귀하고 숭고하게 내 안에서 살아 숨을 쉽니다.

이 새벽에 내 영혼에 평안을 주십니다.

 

 

다들 각 섬기는 교회에서 주님의 고난에 동참하시겠죠?

오늘은 주님의 사랑을 느껴 보시라고 이글 올립니다.

그럼 오늘도 주안에 승리하시고 경건한 마음으로

주님의 사랑을 체험하는 하루 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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