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 다이어트를 하려고
닭가슴살을 5키로나 주문해버렸습니다.
*마켓에서 2만2천원주고 구입한 닭가슴살입니다.
달가슴살을 우유에 재워 잡내를 없애주고
녹차 티백을 넣은 냄비에
30분정도 잘 삶아줍니다.
야채는 *마트에서 사와
먹기 좋게 찢고 자르고 데쳐서 준비했습니다.
이것들을 한데 모아서 만든
닭가슴살 샐러드!! ㅋㅋ
그냥 먹기엔 닝닝하고 맛도없고
드레싱은 칼로리의 압박으로
토마토를 갈아
드레싱대신 뿌려서 먹었습니다.
그리고 홈메이드 요구르트도 만들었습니다.
흰 우유에
쾌변촉진 요구르트를 넣고
전자렌지 안에서 하루 숙성시킵니다.
근데 맛은 대략 뷁 ㅜ_ㅜ
만들어놓고 먹지를 않아 결국 엄마가 다 드시고
닭가슴살 삶아놓은건 쉬어서 버리고
양상추는 시들어 버리고
파프리카와 브로컬리는 썩어서 버렸습니다.
이렇게 딱 한번 먹고 바로 포기입니다
다이어트 안하고 살았음 좋겠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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