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야 할 그때 / 수노아 모든 것이 풍요로운 계절 그대는 멀리서 한발 한발 사랑찾아 걸어왔습니다. 기다리는 목마름으로 모든것 다 내던지고 가난한 빈손으로 찾아왔습니다. 나를 만나기 위해 끝없는 외로움과 지독한 고독을 느끼며 나를 찾아 헤메였는데 어디 있었냐며 .나에게 책망어린 투정을 부립니다. 나 또한 말로 다할 수 없는 그것은 그대보단 더했지만 그러나 나 역시 그대를 긴 세월 속에서 애타게 찾았노라고 말하지 못하였던 것은 꼭 우리가 만나야 할 그 때에 그곳에서 만날수 있을거라 믿었기 때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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