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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의 묵상/QT와사랑밭편지

언어는 존재의 집

by 어린양01 2014. 2. 15.

 

언어는 존재의 집

 

언어는 존재의 집이라고 말한 철학자가 있었습니다.
의인의 언어는 의롭고 악인의 언어는 악합니다.
성자의 언어는 거룩하고, 패륜아의 언어는 추합니다.
영웅의 언어는 영웅답고, 비겁자의 언어는 비굴합니다.
언어는 가장 창조적인 힘을 갖습니다.
우리가 가족들이나 이웃들에게 사용하는 언어로
우리의 사랑하는 사람들이 새로운 삶의 비전과 용기를 얻습니다.
의인의 입은 생명의 샘입니다.
“빛이 있으라”는 말씀으로 만물이 생겨났습니다.
“나사로야 나오너라”는 말씀으로 새 생명이 일어났습니다.

-작자 미상의 글 ‘의인의 입은 생명의 샘이라’에서-

언어는 말씀이 되는 창조적 역할을 합니다.
동시에 무섭게 파괴적인 힘을 갖기도 합니다.
우리가 잘못 사용하는 파괴적인 언어로
사랑하는 사람들의 인생이 문자 그대로 무너지기도 합니다.
언어에는 독이 있습니다.
언어로 이웃을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합니다.
늘 살리는 창조의 도구로 언어를 사용하십시오.
생명의 샘에서 생명을 나누는
역사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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