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청년은 무척 화가 난 표정으로 돌아와 화단에 물을 주고 있는 아버지에게 다가왔다. 그러자 아버지가 그의 말을 막았다. 어리둥절해진 청년이 되물었다. “세 가지 [체]라니요?” 그가 머뭇거리며 대답했다.“글쎄요, 저도 전해들었을 뿐인데요.” 그 이야기가 진실한 것이 아니라면 최소한 선한 것이냐?” “글쎄요, 오히려 그 반대에 가까운 것 같은데요.” 아버지의 물음에 아들은 기어 들어가는 목소리로 답했다. “꼭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네가 이야기하려는 내용이 ①진실한 것도, ②선한 것도, ③꼭 필요한 것도 아니면 그만 잊어버려라.” ① 욕을 먹는 사람, ② 욕을 듣는 사람, 그리고 가장 심하게 상처를 입는 사람은 ③험담을 한 자신이라고 했다. 그러기에 생활속에서 소중한 말들을 선택해 나가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우리 삶속에, 아름다운 말의 열매가 맺히길 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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