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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직 예수 그리스도
그리스도인의 묵상/QT와사랑밭편지

예수여, 당신은 그리스도인가?

by 어린양01 2018. 10. 14.







(주)14   예수여, 당신은
              그리스도인가?


                
        찬송 : 387장(통440장)  
        말씀 : 요 10 : 22 - 30

오늘의 말씀
 22 예루살렘에 수전절이 이르니 때는 겨울이라  23 예수께서 성전 안 솔로몬 행각에서 다니시니  24 유대인들이 에워싸고 가로되 당신이 언제까지나 우리 마음을 의혹케 하려나이까 그리스도여든 밝히 말하시오 하니  25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너희에게 말하였으되 믿지 아니하는도다 내가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행하는 일들이 나를 증거하는 것이어늘  26 너희가 내 양이 아니므로 믿지 아니하는도다  

나의 발견(제목) :
본문 요약 :  예수에 대한 유대인들의 궁금증은 날로 더해 갔다. 그의 하시는 역사를 보아서는 실로 범상한 인물은 아닌데, 그의 사상은 그들이 기다리는 메시야와는 다른 것 같았기 때문이다. 이윽고 그들은 노골적으로 그리스도인지 아닌지를 말해 달라고 부탁하기에 이르렀다.

본문 살펴보기 :  초막절에 예루살렘에 오셨던 예수께서는 예루살렘을 떠나 약 2 개월간 베뢰아 지방에서 전도하시다가 수전절이 되자 다시 예루살렘에 오셨습니다. 수전절은 꼭 예루살렘에서 지켜야 하는 절기는 아니었으나 예수께서는 예루살렘과 유대 지역에 대한 마지막 전도 여행을 계획하셨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 수전절은 8 일간 지켜졌는데, 각 가정마다 첫날에는 등 한 개로 시작하여 8 일째에는 여덟 개의 등을 켰습니다.

유대인들은 이 절기를 '빛의 명절'이라 하여 '자유의 빛'을 찾는 것을 기념했습니다. 이 절기 동안에는 금식하거나 애곡하는 일이 금지되었습니다. 한마디로 이 절기는 '기쁨의 축제'기간이었습니다. 이 수전절 기간에 예수께서는 자기 사역을 다하셨습니다. 주님은 박해자들과의 논쟁을 통하여 메시지를 전파하셨습니다.

  1. 예수는 그리스도인가?
  '예수께서 성전 안 솔로몬 행각에서 다니시니 유대인들이 에워싸고 가로되 당신이 언제까지나 우리 마음을 의혹케 하려나이까 그리스도여든 밝히 말하시오 하니'(23, 24 절). 여기서의 '유대인'이란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 그리고 그들의 추종자들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예수께 대한 그들의 질문에는 '역시 함정이 들어 있었습니다. 만일 '그렇다'고 직설적인 대답을 한다고 하면 그들은 그것을 왜곡하여 하나님께 대한  모독죄로 산헤드린 공회에 제소하거나, 반란죄를 씌워 로마 총독에게 넘기려고 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의 간계를 아시는 주님은 이때에도 간접적인 표현으로 그것을 시인하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주님에 대하여 분노했습니다(31 절). 그리스도를 향하여 마음이 열려 있지 아니한 자들에게는 진리의 빛이 비춰지지 않습니다.
  
  2. 구원받을 자와 받지 못 할 자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저희를 알며 저희는 나를 따르느니라'(27 절). 예수를 메시야, 즉 그리스도로 아는 자들은 양들이 목자의 음성을 알듯이 그리스도의 진리를 이해하는 자들이며, 양들이 목자를 따르듯이 그리스도를 따라 행하는 자들이라는 말씀입니다.

 진리에 대한 주의력, 이해력, 수용력은 구원받은 자들에게 주시는 은혜입니다. 그러나 구원받지 못할 자들은 진리를 들어도 깨닫지 못하여, 기적을 보아도 믿지 않습니다(25, 26절). 그들의 심령은 혼미하여 진리를 들을 귀도 영적인 것을 볼 눈도 닫혀 있기 때문입니다(참조, 롬 11:8).
나의 이해 (본문요약):  

은혜의 나눔 - 위대한 주석가인 ‘메튜 헨리’가 그의 흑인 동역자 ‘모세’에게 그의 주석 책을 빌려주었다. 며칠 지난 후에 그가 그 책을 돌려주러 왔다. 그는 그것을 헨리 박사의 책상 위에 놓고 방을 나오려했다. 그때 ‘그래, 모세, 나의 주석이 맘에 들던가?’ 헨리 박사가 물었다. ‘당신이 얼마나 성경의 빛을 당신의 주석에 투여했는지 의아하던데요. 라고 모세가 대답했다. 성경이 바로 성경의 가장 좋은 주석인 것이다.

적용 - 성경을 많이 안다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얼마나 바로 이해하고 있는가 하는 것이 중요하다. 마치 바리새인들이 메시아에 대해서는 너무나 잘 알고 있었으나, 그것을 바로 이해하지 못함으로서 메시야이신 예수를 배척하게 되었듯이...
나에게 주시는 말씀(적용) ;
기도:
주일 성수 주의 기쁨 주님의 나라
말씀중심큐티는 삶을 변화 시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