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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직 예수 그리스도
차 한잔의 여유

그... 한 사람

by 어린양01 2019. 2. 27.

                            



그 한 사람 / 이정규 
사랑은
그리움이란 이정표 앞에서
다람쥐 쳇 바퀴 돌아가듯
인생의 삶에
쉬어 가는 간이역 이었나
그대를 
사랑한 마음
초심의 방에 꼭 꼭 묻어 두었는데
산고의 고통처럼
이 아픔은 사랑한 죄 인가요
지천명의 순결한 청춘이여
먼 훗날
그 한 사람을 진정으로
사랑했음을 알아주지 않아도
평생지기처럼
좋은 사람
그대는 
잊지 못할 내 사랑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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