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챙이가 되자
연예인 다이어트 전후 - 서인영, 조여정, 윤은혜, 옥주현, 신지, 문근영
by 어린양01
2010. 12. 12.
요즘 서인영의 바나나 다이어트가 화제가 되면서
어제 마트에 갔더니 바나나 사는 분들
정말 많더라구요 ㅎㅎ
아무래도 날씨도 점점 더워지니까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는 때인 것 같습니다.
특히 연예인들은 늘 티비에 나오고 사람들의 주목을 받기 때문에
아무래도 일반인들 보다는 더욱 몸매에 신경이 쓰이기 마련이죠.
다이어트로 체중감량한 여자 연예인 누구누구 있는지 모아봤습니다.
1. 서인영 - 바나나 다이어트
서인영씨는 2개월 동안 닭가슴살과 유산소 운동 그리고
바나나 다이어트를 해서 6kg을 감량 했다고 하더라구요
말이 6킬로지... 1킬로 빼기도 엄청 힘든데...정말 대단합니다.
바나나에는 장에 좋은 성분이 들어 있어서 변비를 해소하고,
몸속에 나르륨을 배출해서 붓기가 빠진다고 합니다.
바나나 다이어트 당분간 하는 분들 많을것 같아요
2. 조여정 - 등산
영화 방자전에서 노출신을 연기 하면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조여정씨.
어제 영화 봤는데 베드신이 거의 색계 수준이더라는 +.+;
조여정씨도 과거에는 지금이랑은 전혀 다른 통통한 모습인데요...
조여정은 몸매 관리를 위해 5년전부터 꾸준히 산에 오르고 있다고 합니다.
연예인 친구들과 청계산, 관악산 등을 오르면서 S라인 몸매를 만들어
지금은 베이글 (베이비페이스+글래머) 로 불린다네요. ㅎㅎㅎ
3. 옥주현 - 요가
조여정과 절친으로 알려진 옥주현은 핑클 시절 다른 멤머들이 워낙 마르고 예뻐
상대적으로 비교 당하기 일쑤였는데요...
성형수술과 요가 다이어트로 완전히 환골탈태한 케이스 입니다.
옥주현은 요가로 무려 25kg을 감량해 요가비디오도 내고 학원도 차렸죠.
저도 살빼는데 요가가 좋다고 해서 해본 적이 있지만 사실 잘 안빠지거든요...
본인한테 잘 맞는 운동을 선택해서 효과가 컸을 수도 있겠지만
꾸준히 해서 체중을 감량하고, 지금도 요요없이 생활하는걸 보면 박수쳐주고 싶어요
4. 윤은혜 - 슬리밍 프로그램?
한때 오락 프로그램에서 소녀장사로 통했던 윤은혜씨.
하지만, 마리프랑스에서 체지방을 뺀 이후로 몸매가 몰라보게 예뻐졌죠
윤은혜는 마리프랑스 2달 체험으로 7kg을 뺐고,
특히 부위별 집중 관리로 체지방을 많이 줄였다고 합니다.
요즘에 찍은 화보 사진을 보면 정말 감탄이 나오는 몸매입니다.
5. 신지 - 울금 다이어트
신지는 운동하는걸 무척 싫어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유행하는 다이어트는 대부분
다 해봤지만, 요요 현상이 와서 또 찌고 다이어트-요요를 반복했다고 합니다.
그중에서도 효과를 본게 울금 다이어트라고 합니다.
울금은 강황(카레의 원료)에 속하는데 생긴건 꼭 생강 같아요.
울금에 있는 커큐민이 지방의 흡수를 막아주기 때문에
울금을 가루로 만들어 물에 타 마시거나 요구르트에 섞어 먹으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다이어트를 해서 스타가 되고, 인기를 얻는 좋은예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다이어트해서 비호감이 된 스타도 있어요
얼마전 종영한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의 구은조를 맡아 열연한 문근영 양.
국민 여동생에서 성인연기자로 거듭나면서 체중을 감량했는데
드라마 화면상에는 그마나 괜찮지만
레드카펫 행사나 시상식에서 드레스라도 입을라 치면...
너무 앙상해서 보는 제가 다 안쓰럽더라구요
결론은.... 다이어트는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골라서 적당히!
건강에 좋고 보기 좋을만큼 하고,
꾸준히 유지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