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우리 집 강아지 닥스훈트 모모의 이야기입니다. |
이 녀석 배변훈련을 시키는데 까지 아주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아래 사진 처럼 이렇게 시키고 싶지만.... 불가능 하고~ ㅎ
그래도 이제는 곧 잘 화장실에서 볼일을 봅니다.
그런데 아주 가끔은 꼭 화장실 앞에 볼일을 봅니다.
그래서 모모를 혼내면 이 녀석의 표정이 좀 가관입니다.
이를테면 이런 표정을 지어보입니다.
"내가 뭐 잘못한거 있나?" 뭐 대략 이런 느낌을 줍니다.
배변을 아무데다 해놓고 너무 당당한 모습에 난 가끔 황당하기 까지 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화장실에 앉아 있다가
모모 녀석이 화장실 앞에 오줌을 싸고 당당했던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모모가 오줌을 누러 슬금슬금 화장실로 옵니다.
근데.....
?????
뭐냐?
모가지가 길어서 슬픈 동물은 들어봤는데~
몸통이 길어서 당당한 동물은 너밖에 없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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