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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시세상/스위시 고급

목마와 숙녀 영상 (시) 박인환

by 어린양01 2012. 9. 23.

 

  박인환 시       2012.4.19.    하늘땅

                              Movie = 700X550

                              박인환 시 (세월이 가면,  목마와 숙녀)

                              시화 이미지 "세월이 가면" 용 1, "목마와 숙녀"용 10  W=450  H=380

                 ◆  도입부분  Scene 1

1.   다음 text를 입력함  22P  궁서체 White  X=350  Y= 140

     앞서 간 사람들의 이야기는 늘 외롭고 쓸쓸하였다. 그런 그들이 좋다.

     시절에 묻혀 아둥바둥거리는 것보단  백배 천배는 나아보인다...

     그 것은 삶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가아닐까...

2.  5프레임에 [Appear into Position] [Typewriter-no Curser]

3.  이미지 "나무잎하나" 입력하고 1프레임에 [Fade in(20)]

4.  Scene1의 +를 닫고 [Insert Scene] 하면 Scene2 가  형성됨

                  ◆   Scene2

                  ◆  Title 만들기

1.  text "박인환 시" 입력 28P 궁서체  X=350  Y=150

    1프레임에 [Fade in(25)]   26프레임에 [Move(5)]  31프레임에 [Move(15)]효과주고

     X=120   Y=100으로 이동시키고  x,y_scale=80%

2.  text "세월이가면" 입력  20P  X=120  Y=150

3.  text "목마와 숙녀" 입력  20P  X=120  Y=180

4.  두 개를 선택하고  Y=100으로 이동시키고  x,y_scale=0%

5.  "세월이가면" 선택하고 45프레임에 [Place], 46프레임에 [Move(5)]

     51프레임에 [Move(15)]주고 Y=150으로 이동시키고  _scale=100%

6.  "목마와 숙녀"  선택하고 65프레임에 [Place], 66프레임에 [Move(5)]

     71프레임에 [Move(15)]주고 Y=180으로 이동시키고  _scale=100%

                 ◆  이미지 작업

7.  이미지 "세월이 가면" 용  입력  W=450  H=380  X=420  Y=280

8.  시 "세월이가면" 입력,  14P  궁서체

     35프레임에 [Appear into Position] [Unsquash in(80)]

     효과 swf 'star12'. 와 '멀리나는새' 입력하고 세 개를 묶어 [Grouping Movie Clip],

     Stop playing..에 check하고   이름을 img1 으로 함

9.  시 "목마와 숙녀" 용 시화 10매 입력 W=450  H=380  X=420  Y=280

     * 1.jpg는 1프레임에 [Fade in], 100프레임에 [Fade out]

       2.jpg는 100프레임에 [Fade in] 200프레임에 [Fade out]

       3.jpg는 200프레임에 [Fade in] 300프레임에 [Fade out]...............

       10.jpg는 900프레임에 [Fade in] 1000프레임에 [Fade out]

        1.jpg....10.jpg 전부를 묶어 [Grouping Movie Clip], 이름을 시화이미지 로 함

    *  시  "목마와 숙녀"는 길기 때문에 시가 위로 흐르는 방법을 이용함

    *  바탕에는 10개의 시화가 Fade in, Fade out 되기 때문에 시가 잘 모이기 위해서

        바탕 Shape를 입력하고   그 위에 시가 흐르도록 함 Rectangle W=250  H=130  

        X=330  Y=400  Line=None  Color=Green  Alpha=50%  이름을 '시바탕'으로 함

    *  시를 입력하는데 바탕Shape 아래에 입력함 바탕shape의 폭이 250임으로 시어를 잘

        편집해서 바탕 shape 안으로 흘러 올라가도록 시를 입력함

    *  바탕shape를 하나 더 [복사]해서 같은 위치에 놓고 Alpha는 100으로 함

    *  시의 Timeline 1프레임에 [Move(2000)]효과를 주고 2000프레임을 활성화 시킨 다음

        시를 위로 끌어 올리는데 시의 끝이 shape의 위를 벗어나게 함

    *  복사해 놓은 shape를 시 아래로 내리고 둘을 묶어 [Grouping Movie Clip], mask에

       check함

    *  이 Movie Clip 밑에  시바탕shape, 그리고 10개의 시화를 묶은 Movie Clip, 이 세 개를

       묶어  [Grouping Movie Clip], 이름을 img2로 함

    *  img1과 img2를 묶어 [Grouping Movie Clip], 이름을 image로 함

    *  + image의 +를 풀고 img1의 2프레임에 [Place], 4프레임에 [Remove]

        img2의 4프레임에 [Place]

    *  _ image의 1, 3, 5프레임에 [Stop]

10.  바탕 이미지룰 두 개를 넣음, 하나는 "세월이가면" 용,  또 하나는 "목마와숙녀" 용.

    * 두 개의 바탕 이미지를 묶어 [Convert to Movie Clip], Stop Playing..에 check하고

       다시 [Grouping Movie Clip], 이름을 background로 함

    * + background 의 +를 풀고  "세월...."의 2프레임에 [Place], 4프레임에 [Remove]

       "목마...."의 4프레임에 [Place]

    *  _ background의 1, 3, 5 프레임에 [Stop]

                        ◆  Script

11.  "+ 세월이가면"  선택하고 Script창 열고

       [Add Script] [Events] [Button] [onRelease]

       [Add Script] [Movie Control] [gotoAndPlay] [gotoAndPlay(Frame]

        Target=image   Frame=2

        [Add Script] [Movie Control] [gotoAndPlay] [gotoAndPlay(Frame]

        Target=background   Frame=2

     * 이를 [복사]해서 "목마와숙녀' 에 [붙이기] 하며 Frame수는  전부 4  임

 

 

- 서문과 시 -

 

앞서 간 사람들의 이야기는
늘 외롭고 쓸쓸하였다.
그런 그들이 좋다.
시절에 묻혀 아둥바둥거리는 것보단
백배 천배는 나아보인다...
그것은 삶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가아닐까...

 

 

세월이 가면 / 박인환

 
지금 그 사람의 이름은 잊었지만
그의 눈동자 입술은
내 가슴에 있어.

바람이 불고
비가 올 때도
나는 저 유리창 밖
가로등 그늘의 밤을 잊지 못 하지

사랑은 가고 과거는 남는 것
여름날의 호숫가
가을의 공원 그 벤치 위에

나뭇잎은 떨어지고
나뭇잎은 흙이 되고
나뭇잎에 덮여서

우리들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지금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그의 눈동자 입술은
내 가슴에 있어
내 서늘한 가슴에 있것만.

 

 

목마와 숙녀 / 박인환

 

한잔의 술을 마시고
우리는 버지니아 울프의 생애와
목마를 타고 떠난 숙녀의
옷자락을 이야기한다
목마는 주인을 버리고 거저
방울소리만 울리며
가을 속으로 떠났다 술병에서
별이 떨어진다
상심한 별은 내 가슴에
가벼웁게 부숴진다
그러한 잠시 내가 알던 소녀는
정원의 초목 옆에서 자라고
문학이 죽고 인생이 죽고
사랑의 진리마저 애증의
그림자를 버릴 때
목마를 탄 사랑의 사람은
보이지 않는다
세월은 가고 오는 것
한때는 고립을 피하여 시들고
이제 우리는 작별하여야 한다
술병이 바람에 쓰러지는
소리들으며 늙은 여류작가의 눈을
바라다보아야 한다
......... 등대에........
불이 보이지 않아도
거저 간직한 페시미즘미래 위하여
우리는 처량한 목마 소리를
기억하여야 한다
모든 것이 떠나든 죽든
거저 가슴에 남은 희미한
의식을 붙잡고
우리는 버지니아 울프의
서러운 이야기를 들어야 한다
두 개의 바위 틈을 지나
청춘을 찾은 뱀과 같이
눈을 뜨고 한잔술을 마셔야 한다
인생은 외롭지도 않고
거저 잡지의 표지처럼 통속하거늘
한탄할 그 무엇이 무서워서
우리는 떠나는 것일까
목마는 하늘에 있고
방울소리는 귓전에 철렁이는데
가을 바람 소리는
내 쓰러진 술병속에서 목메어 운다

 

 

1926 강원도 인제 출생
1944 평양의학전문학교 3년제 입학
1946 12월, <국제신보>에 [거리]라는 작품을 발표하여 시인으로 데뷔
저서. [박인환 선시집] [木馬와 淑女] 등 
1956 심장마비로 자택에서 사망 

 

 

 

※ 이미지와 소스는 각자 넣어서 편집 해 보시기 바람

 

 

lskns-120419-100412-박인환시-세월이가면[1].swi

 

lskns-120419-100412-박인환시-세월이가면[1].swf

lskns-120419-100412-박인환시-세월이가면[1].swf
0.97MB
lskns-120419-100412-박인환시-세월이가면[1].swi
7.0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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