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사
원 인 주로 기온이 따뜻한 계절에 미생물의 번식이 가장 많을 때 많이 발생하며 대부분의 새들이 걸리기 쉬운 병이다. 이병은 마시는 물이나 모이가 부패되었거나 급이,급수시설의 청결하지 못할 때 자주볼수 있다.
증 상 깃털을 부풀리고 부리를 등쪽 깃털 속에 파묻고는 웅크리고 앉아 있을 때가 많으며 식욕도 감퇴되고 별로 울지 않는다. 물과 같은 설사 또는 녹색의 설사를 하거나 갈색의 끈끈한 똥을 누기도 한다.
치 료 마시는 물에 마이신을 녹여 주던가 이용액을 스포이도로 새가 작은 것은 1∼2방울, 큰 것은 3∼4방울을 직접 먹인다. 또는 양계용 마이신을 설사가 완치 될 때까지 물에 소량을 타먹인다. 설사치료 동안에는 청채를 주지않는 것이 좋다. 또한 아주 경미한 증세 일때는 숯가루를 새장속에 넣어주어 새가 쪼아먹게 해도 좋다. 그리고 더러운 사육 기구를 소독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식 체
원 인 새에게는 식도의 중간에 소낭 이라고 하는 부풀은 부분이 있는데 여기에 모이가 너무 많이 채워져 전위 방향으로 잘 이동할수 없는 상태가 식체인데 모이를 갑자기 변경하였을 경우 잘생긴다. 또 기후나 환경의 급격한 변화가 원인이 될 때도 있다.
증 상 가슴 윗부분이 커다랗게 부풀어 올라있다. 이병에 걸린 새는 모이를 잘 먹지 못하고 거의 움직이지 않는다. 괴로운 듯이 호흡을 하고 액을 토하는 때도 있다.
치 료 미지근한 물이나 물에 탄 포도주 3∼4방울을 스포이드로 먹이고 부풀어 오른 부분을 가볍게 문질러서 뭉쳐진 모이를 위쪽으로 보내주도록 한다.
◑변 비
원 인 지방과다증 이나 소화기계 병에서 변비가 잘 생긴다. 마시는 물이 부족하거나 모이를 갑자기 변경시키든가 또는 적합한 모이를 주지 않았을때도 일어난다.
증 상 변비에 걸린 새는 변이 너무 굳어 있거나 변이 잘 나오지 않으므로 항문을 상하로 흔드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치 료 올리브유나 피마자유를 스포이드로 1∼2방울 먹이고 증세가 심하면 항문에도 2∼3방울 넣어 관장을 시킨다.
◑감기, 기관지염, 폐염
원 인 추운 날씨에 수욕을 시키거나 찬바람이 심하게 불어오는 곳에 새장을 놓아두면 감기에 잘 걸린다.
증 상 약하게 재채기를 하거나 때로는 콧물 또는 눈물을 흘리며 눈을 감고 있기도 한다. 깃털을 부풀리고 횃대에 웅크리고 앉아 있는다. 증세가 심해지면 설사도 하게 되며 합병증으로 기관지염이나 폐렴도 일으킨다.
치 료 우선 먼저 25∼30℃로 보온을 해주어야한다. 심할 경우 양계용 약을 극미량 물에 녹여서 주든가 스포이드로 먹인다.
◑콕시듐증
원 인 새의 장관에 기생하는 콕시듐 원충이 원인으로 대단이 무서운 병이다.
증 상 어린새에 많이볼수 있는 병으로 모이를 잘 먹는데 비해서 살이 찌지 않는다. 초기에는 심한 된 변을 누거나 설사를 하고 곧이어 심하게 쇠약해져 죽는다.
치 료 항생제를 물에 타서 먹이든가 스포이드로 먹인다. 원충의 알은 새의 똥에 썩여서 다른 새로 감염되므로 새장이나 기구를 철저히 소독을 해야한다.
◑알 막 힘
원 인 이 병은 알이 수난관에 걸려서 밖으로 나오지 못하기 때문인데 주로 처음으로 알을 낳는 젊은 새나 늙은 새에 많이 볼 수 있다. 직접적인 원인으로는 칼슘부족, 연동작용미약, 기온의급강하 때문에 생긴다.
증 상 산란기의 암컷이 깃털을 부풀리고 둥우리 속에만 있거나 새장 바닥에 웅크리고 앉아 있다. 새를 검사해보면 막힌 알로 부풀어 있는것을 알 수 있다.
치 료 우선 새장을 25∼30℃로 보온해주고 물로 배 정도 희석한 포도주를 스포이드로 3∼4방을 마시게한다. (포도주먹이면은죽습니다.. 알을빼주세요.천천히빼주세요!!)
◑피부병(개선증:옴)
원 인 개선충이라는 진드기의 일종이 피부에 기생하기 때문에 생기며 자연발생은 드물고 다른 새로부터 전염되는 경우가 많다. 병조를 잡거 시키지 말며 새장과기구를 소독한다.
증 상 감염 초기에는 그 증상을 잘 알수 없지만 증세가 진전되면 부리나 콧구멍, 눈 주위등의 피부가 딱지 모양으로 두터워진다. 증상이 심해지면 다리에도 옮겨져서 비늘이 거꾸로 선 것 같이 보이며 부스럼같은 것이 생긴다.
치 료 환부에 페니실린 연고를 발라준다. 약을 바를 때 눈이나 부리 주위에는 조심스럽게 발라 준다. 약은 하루에 2∼3회씩 일주일간 발라주면 딱지가 알어난다. 이딱지를 제거해 준다.
◑지방과다증
원 인 새에게 지방분이 많은 모이를 지나치게 주거나 너무좁은 새장에서 사육하여 운동량이부족한 것이 원인이다.
증 상 비만증이라고도 하는데 새의 몸이 뚱뚱해 보이고 동작이 둔하다. 복부를 입으로 불어보면 노란 지방층이 덮혀있다. 지방과다증에 걸리면 여러 가지 질병의 원인도 되고 산란과 교미에 지장이 있으므로 치료를 해주어야 된다.
치 료 영양가가 높은 모이률 줄이고 넓은 새장으고 옮겨서 운동을 충분히 하도록 한다. 또 새의 지방 낀 부분을 따뜻한 물에 닿게 한 뒤 그곳을 맛사지 해주거나 "루골액" 1방울을 물30cc에 타서 먹인다. 이 증세의 특효약은 없지만 매일 야채를 많이 주어 식이요법으로 고치는 것이 가장 좋다.
◑탈 모 증
원 인 앵무류 에서 많이 볼수있는 병으로 유전적인 것과 새끼가 자랄 때 의 환경 또는 영양의 결핍 등으로 추측된다.
증 상 처음에는 드문드문 빠지다가 나중에는 몸의 일부분이 보기싫게 빠지거나 몸 전체가빠져서 살덩이만 남을 정도인 것도 있다, 근친 번식으로 인한 탈모증이라면 빠진 깃털의 뿌리 부분이 검게 보인다.
치 료 아직 이렇다할 치료 방법이나 약제도 없으므로 근친번식으로 인한 것이라면 차후 번식을 시키지 말아야한다.
◑식 모 증
원 인 이 병은 특히 모란앵무 중에서 많이 보이는데 심심하거나 욕구 불만 때문에 오는 일종의 스트레스 때문이거나 비타민, 미네랄, 동물성 단백질의 부족 등이 원인 일수가 있다.
증 상 부리로 쉴새 없이 자기의 깃털을 뽑아버려 보기싫은 모습이 된다.또 다른 새의 깃털을 뽑든가, 어미가 자기 새끼의 털을 뽑는 나쁜 버릇도 있다.
치 료 자기의 털을 뽑는 새는 목에다 두꺼운종이나 얇은 플라스틱판을 둥글게 만들어서 씌워주면 부리가 몸에 닿지 않아 털을 뽑지 못한다. 또한 넓은 새장에 옮겨주어 운동을 마음껏 하게 해주고 비타민제나 동물성 단백질 (멸치 가루), 보레 가루를 충분히 주도록 한다. 그리고 다른 새의 털을 뽑는새는 격리시켜서 당분간 혼자 있게 해 준다.
◑식 란 증
원 인 평소의 칼슘 부족이 그 원인으로 생각된다.
증 상 자신이나 동료가 낳은 알을 먹어버리는 것으로 이 습관은 쉽게 낫지 않는다.
치 료 알을 낳은 직후 의란(모형알)과 슬쩍 바꾸어 주어서 버릇을 고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평소에 보레 가루나 오징어뼈 등 칼슘을 충분히 준다.
◑각 약 증
원 인 칼슘, 비타민D, 혹비타민B복합체 등의 부족이 원인이다.
증 상 특별한 외상이 없이 발가락의 관절이 굽어지거나 또는 똑바로 펴진 상태로 되어 잘 걸을 수 없게 된다. 성장기의 새끼에게서 많이 볼수 있다.
치 료 환부를 올바른 모양으로 고쳐서 기브스를 해준다. 이병은 완치까지 상당히 시간이 걸린다.
◑갑상선종
원 인 먹이 가운데 "요-드" 성분의 부족으로 생기는 병인데 앵무류에 비교적 많이 보인다.
증 상 새가 별로 울지도 않고 괴로운 듯한 소리를 내거나 숨을 쉰다, 새를 잡아보면 목구멍 양쪽이 콩알만하게 루어있는 것이 보이기도 한다.
치 료 요드제-1방을 정도를 물 30cc에 타서 먹인다.
◑앵무새병
원 인 앵무새병 바이러스의 감염 때문에 생긴다. 이 병은 앵무새 뿐만 아니고 카나리아 십자매 등에도 전염된다.
증 상 깃털을 부풀리고 원기가 없으며, 녹색의 설사를 하기도 하고 콧물을 흘리기도 한다 사람에게도 전염되는 일이 있다.
치 료 시판되는 오레오마이신, 테트라싸이크린, 에리스로마이신의 항생제을 마시는 물에 녹여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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