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은 유산소와 근력운동을 번갈아가며 진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식단을 구성할 때는 달고 짠 음식은 피하고, 포화지방이 높은 음식은 자제해야 한다.
혈당 수치 낮춰주는 ‘당뇨에 좋은 음식’
돼지감자
돼지감자에는 천연 인슐린이라 불리는 ‘이눌린’ 성분이 풍부하다. 따라서 당뇨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식품이다. 또한 진통 제어 효과도 있어 신경통 환자나 류머티즘에 좋고, 루테인 성분이 풍부해 눈 건강에 효과적이다. 이외에도 돼지감자를 꾸준히 섭취하면 변비를 개선해주고 노폐물 배출에 효과적이다. 돼지감자는 얇게 썰어 말린 다음 차로 마시거나 감자조림, 감자샐러드 등 다양한 요리로 만들어 먹을 수 있다.
견과류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견과류는 매일 꾸준히 섭취하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비타민, 엽산, 무기질, 식이 섬유소 등의 영양 성분이 식사에서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해준다. 다양한 요리에 곁들여 식감 좋게 표현할 수 있고 고칼로리의 간식을 대신에 하루 10알 정도 먹어주는 것이 좋다.
우엉
‘땅속의 보석’이라 불리는 우엉. 당과 지질 성분을 체내로 흡수되지 않게 막아주고, 이뇨 작용으로 혈당을 낮춰줘 당뇨병 개선에 효과적이다. 또한 우엉의 탄닌 성분은 염증을 제거해주는 효과가 있는데, 여드름이나 아토피 등 피부질환을 치료하는데 도움이 된다. 우엉조림, 우엉 튀김 등 요리해 먹거나 껍질째 말려 차로 마신다. 다이어트하는 여성에게 효과적이지만 찬 성질을 띠고 있으므로 아랫배가 차거나 생리통으로 고생하는 여성들은 주의하는 게 좋다.
해조류
해조류는 체내에 들어온 해로운 물질의 배출을 도와주어 ‘바다에서 건진 해독제’라 불린다. 특히 해조류의 끈적한 ‘알긴산’ 성분은 혈액을 맑게 해주고 다당류가 함유돼 있어 혈당 상승을 막아준다. 무침이나 건강죽, 국으로 깔끔하고 담백하게 즐길 수 있으며 시원한 맛이 특징이다.
오디
뽕나무에서 열리는 오디는 신맛을 내는 대표적인 알칼리성 식품이다. 안토시아닌과 루틴 등 황산화 성분이 풍부해 협심증 심혈관 질환, 당뇨 개선에 효과적이다. 6월에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으며, 얼려 먹게 될 경우 안토시아닌 농도가 증가해 더욱 효과를 볼 수 있다. 오디잼, 오디 주스, 요거트 등 집에서도 간편하고 손쉽게 요리해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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