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모범 처방
약의 중요성은 주어진 재료를 가지고 얼마만큼 조합하여 사용하는가에 따라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컴퓨터도 주어진 기능의 20 %도 사용하지 못하면서 286에서 386으로 386에서 486으로 더 나아가서 펜티움까지 나아가지만 실제로 일반인은 386정도면 부족함이 없이 잘 사용할 수가 있는데 활용할 줄도 모르면서 486으로 486에서 586으로 높여 가는 것과 같이 약도 옛날에 주어진 약으로도 질병을 얼마든지 치료를 할 수가 있는데 고단위 항생제만을 찾아 나서고 습관성이 있는 독성이 강한 약을 사용하므로 오히려 저항력만 기르고 막상 요긴하게 사용하여야 할때에 가서는 효력이 나타나지 않아서 해를 당하고 있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믿음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조상 때부터 주어지고 내려온 보수 신앙으로도 얼마든지 천국에 갈 수 있고 천국에 가서도 상급을 받을 수 있는데 보수 신앙은 옛날 냄새가 나는 퇴화한 신앙으로 여기고 새로운 산뜻한 맛을 찾아 나서는 신앙인 들도 많이 있습니다. 약도 새로 나온 신약을 찾아 나서면 자칫하면 면역성만 길러서 정작 필요할 때에는 약 효력이 나지 않는 것입니다.
처음을 약국을 하였을 때는 수면제 쎄코날을 많이 팔았습니다. 팔아도 한번에 먹어도 죽지 않을 양만큼 5개 이하로 팔았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저녁에 쎄코날 30알을 달라고 하여 그렇게는 못 준다고 하니 자기는 벌써 쎄코날 중독이 되어서 10개를 먹어야만 정신이 들고 잠을 잘 수 있다고 하여 지금 공연 시간이 다 됐는데 빨리 달라고 하여 정말 인가하고 다짐을 받고 수면제 쎄코날을 팔았습니다. 그 후에도 그 연예인의 이름이 계속 나오고 공연을 하고 있는 것을 볼 때 무서운 약물 중독자임을 알고 그 후로는 중독성이 강한 약을 안 팔았습니다.
일반 약도 아무런 약이나 다소의 차이는 있으나 중독 증세는 모두 있는 것입니다. 지금은 잘 안 먹지만 나이 드신 분들은 뇌신이나 명랑을 머리가 아풀때 많이 먹었습니다. 우리 같은 사람은 한 봉지도 가루약이라 써서 온 얼굴을 찡그리고 할 수 없이 먹는데 어떤 이는 한꺼번에 여섯 봉지를 한데 모아서 물도 없이 그 쓴 약을 우물우물하며 씹어 먹기에 어찌 그렇게 약을 먹나고 물어 보니 나는 10년 이상을 매일 이 약을 먹었기 때문에 중독이 되어서 물로 먹어서는 듣지도 않아서 한 갑을 한번에 씹어서 먹어야 머리가 맑아진다고 합니다.
그러나 한약은 양약과 같이 중독증세가 심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한약도 먹어나면 꼭 그 약을 먹어야만 하는 습성이 나도 모르게 체질적으로 생기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약이란 것은 될 수 있는 대로 소량을 먹고 단시일에 그치고 더 나아가서는 안 먹는 것이 제일 좋은 것입니다. 그러나 질병의 괴로움을 방치 할 수는 없기에 단시일에 최소량으로 치료가 되려면은 사성으로 체질을 분별하고 단시간에 효력이 나는 일로 그치게 하여야 할 것입니다.
여기에 사성 별로 우수 처방을 몇 가지만 소개합니다.
약은 될수록 적게 먹어야 하고 빨리 나아야 함으로 양심적으로 최소의 필요 약만을 사용한 것입니다.
사실 약국을 하면서 한약을 질 때는 손님들이 왜 이 집약은 양이 적냐고 하면서 약봉다리 약이 적으니 효력이 안 날것 같이 생각하는 사람이 많이 있고 또 약값을 많이 받아 낼 수가 없어서 곤란한 점도 있어서 그런 까다로운 사람이 다시 찾아오면 원래 약에다가 쓸데없는 賦形劑를 많이 첨가하여 약봉투가 두툼하게 만들고 한약이란 웬만한 사람들이면 약을 골라 보면 무슨 약제가 얼마만큼 들어갔다는 것을 알게 됨으로 이런 사실을 숨기기 위하여, 환자가 모르고 먹어야 약이란 말이 있듯이 빤히 알고 약을 먹으면 이미 심리적으로 50%는 안 고쳐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일부러 감초를 갈아서 환제를 내거나 아무나 아무렇게 먹어도 좋은 약을 가루로 내어 약에다 조금 뿌려 주면 그 것이 진짜 비방 약인 줄 알고 속고 믿음으로 약을 먹게 됨으로 효력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약은 믿음으로 먹을 때 이미 80%는 고침을 받고 들어가는 것입니다.
감초당이 용하다는 소문이 나니까 에비오제에다가 비타민만 싸 주어도 감기가 낫고 위장병이 낫고 심지어는 정신병까지 낫는 것입니다.
어느 월요일 아침에 50대쯤 보이는 농촌 여자가 약국 앞을 대여섯번 간판을 쳐다보고 나를 찬찬히 보면서 왔다갔다하여 이상하다 하고 있는데 나중에 약국에 들어 와서는 이 집이 예수 믿는 사람 약국이냐고 하여 그렇다고 말하니 우리 아들이 예수 믿다가 미쳐서 점쟁이를 찾아갔더니 예수 믿는 사람네 약국에서 약을 지어먹으면 낫는다고 하여서 찾았노라 합니다.
증세를 물으니 밤에 한참 자다가 벌떡 일어나서 소리를 치고 펄쩍 벌떡 뛰다가 소동을 한참 피우고 자고하여 독자 외아들인데 고쳐 달라고 합니다.
약을 그럼 일주일 치만 먹어 보라하고서는 소화제에다가 색깔이 아름다운 여러 가지 비타민을 싸서 주고 약 봉지 마다 번호를 써서 주면서 순서대로 밥먹고 하나씩 먹고 노란 봉지 약은 잘 때 따로 먹고 자라 하면서 일주 일치를 돈을 많이 받고 주었습니다. 얼마나 정성 드려서 비싼 약을 잘 먹였는지는 몰라도 일주일 후에 아들이 그 약을 먹고 다 나았는데 어떻할까하여 일주 일분을 더 먹으라하고 보냈는데 미안하게도 그 아주머니가 우리 아들을 고쳐 준 선생님이라 하면서 전주에 나올 때마다 농촌에서 처음 나오는 과실. 햅쌀, 계란, 닭, 농산물을 제가 전주를 떠날 때까지 잘 공궤를 하여서 제가 회개를 많이 하였습니다.
한편으로는 점쟁이들이 병이 들어 점을 치러 간 손님들을 동쪽에 감자가 들어가는 약방에서 약을 지어먹으면 났겠다고 나도 알지 못하는 점쟁이들이 손님을 많이 보내 주어 점쟁이도 용한 점쟁이란 소문 나고 나도 용한 선생님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믿음을 가지고 찾아온 사람은 이미 80%는 고침을 받은 것입니다. 거기에다가 체질에 맞는 약과 치료제를 함께 투약하면 오히려 병이 안 나으면 이상한 것입니다. 잘되는 집은 그래서 잘되고 안되는 집은 좋은 약을 지어 주어도 나을까 안 나을까 하는 생각을 갖게 되면 더 어려운 것입니다.
그리하여 우리는 약국을 시작할 때 첫날에 매상이 1030원 올랐고 둘째 날은 193원 올랐습니다. 그러나 기도와 성실과 실력으로도 밀고 나갔지만 심리적인 면도 많은 노력을 하였습니다. 환자가 오거나 지나가는 사람이 상담하러 오면은 일부러 그 사람에게 박카스를 대접하면서 이야기를 오래 합니다. 모든 사람은 한 두 가지의 자기만 알고 있는 비방이 있습니다. 그 비방을 유도하여 내는 대화를 나누며 그 비방을 그 사람이 돌아 간 후에 적어 두고 책을 보면서 연구를 합니다.
병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더라도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를 하면서 사람이 약국에 항상 두세 명이 있게끔합니다. 지나가는 사람들이 볼 때 감초당 약국은 잘된다는 인상을 심어 주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옆에 있는 약국은 아무도 없이 약사 혼자 앉아 있어 썰렁하게 보이는데 감초당은 항상 사람이 있다는 잘되는 약국이고 손님이 많다는 인상을 심어 주었습니다.
일년쯤 지나니 이제는 그런 수단을 안 써도 손님이 항상 바글거리게 됐습니다.
이때에도 일부러 먼데서 온 손님과 난치병 환자는 오래 기다리게 하고 제일 늦게 보아줍니다.
간단한 감기약 같은 것은 얼른 지어 보내고 장기 난치병 환자를 붙들어 두면 환자들이 기다리면서 서로가 병에 관심을 갖고 이렇게 오래 기다렸다가 지은 약이니 더 소중하게 신심을 가지고 복약을 함으로 이미 약효를, 80%는 마음으로 병을 이기게 되는 것입니다.
잠언 18장 14절 “사람의 심령은 능히 그 병을 이기려니와 심령이 상하면 그 것을 누가 일으키겠느냐”
醫術이란 글자는 꾀술자를 사용한 것입니다. 병을 고치기 위한 꾀가 있어야 환자를 심리적으로 의약 적으로도 꾀를 부려야 하는 것입니다. 필자는 대신하여 가족이 약을 지러 오면 체질을 보아야 한다면서 본인을 오게 합니다.
본인이 오면 물론 체질을 구별하여 사성 학적으로 약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아도 말만 들어도 훤히 알 수 있는 병도 본인을 오라고 합니다.
본인이 차를 타고 몇 시간 고생하는 동안에 신심이 그만큼 일어 나는 것이요 약국에서 손님이 많고 손님끼리 약 먹고 나았다는 간증을 들을 때는 이미 그 사람은 90%이상 고침을 받은 것입니다. 그 사람이 심령으로 병을 이길 도움을 주면 이 사람은 이미 완치 된 것이나 같은 것입니다.
암 환자들도 나는 죽었다 하는 사람은 죽지만 암을 능히 이긴다는 사람은 암을 얼마든지 고치는 것입니다.
의사가 암이 걸리면 빨리 죽는 이유는 너무 암에 대하여 잘 알기에 공포증이 있기 때문에 다른 암환자 보다 일찍 죽는다고 합니다. 무식하게 암인 줄도 모르고 사는 사람은 암이 걸린 후에도 상상외로 오래 살거나 걸렸다 가도 치료를 받는 것을 봅니다.
연길시에 유씨라는 50살 먹은 분이 외국어 훈련원에서 청소를 하는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 사람이 청소를 잘 안하고 피곤해 하여 병원에 진찰하려고 데리고 갔더니 간암이라는 진단을 받고 즉시 입원시키라 하여 입원시켰는데 입원한지 3일만에 죽었습니다. 죽기 3일전까지는 학교를 깨끗이 청소를 하였는데 암이란 말이 일찍 죽게 한 것입니다. 알면 병이고 모르면 약이란 말이 이런데 해당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됩니다.
약중에 가장 좋은 약은 믿음을 심어 주어 나을 수 있다는 신심을 갖게 하면 능히 병을 이길 수 있는 것입니다.
필자가 약국을 하면서 환자들에게 신심을 심어 주면서 한약으로 체질에 맞게 약을 지어 줌으로 도움을 주었던 처방을 몇 가지만 소개하려고 합니다.
선친이 저서한 책중에는 사성별로 각종 병에 대한 처방으로 나눈 것이 400여개의 모범 처방전이 있지만 이 책은 앞에서도 말씀한 것 같이 醫書가 아닌 신앙과 건강과 약이란 제목의 책자이므로 건강한 사람이 먹으면 좋은 처방을 몇 개만 四性別로 나누어 기록합니다.
冷性人에게 우수한 처방
補中益氣湯 - 人蔘, 黃芪 各 3錢 白朮, 當歸, 陳皮, 甘草, 各 1錢 蘇葉, 藿香, 各 5分
상기 보중익기탕은 냉성인에게는 아주 긴요한 보약 처방으로 사용됩니다. 병중에 있을 때에 허약할 때, 땀이 많이 날때등 아무런 부담 없이 이 보중익기탕을 냉성인의 처방으로 많이 사용합니다. 필자나 필자의 선친은 이 보중익기탕을 양약과 병용하여 양약은 식후에 복용케하고 보중익기탕을 잠잘 때 한 첩씩 먹게 함으로 많은 치료 효과를 신속하게 보았습니다. 냉성인은 아무때나 허약하다고 느낄 때 이 처방을 기본으로 사용 할 수 있고 경우에 따라서 가미를 할 수도 있습니다. 아무런 부작용이 없는 냉성인에게는 우수한 보제로 사용하는 처방입니다.
川芎桂枝湯 - 桂枝, 白芍藥 各3錢 川芎, 蒼朮, 陳皮, 甘草 各1錢(發汗劑로 사용할 때에는 蘇葉 1錢을 加함)
일반 감기 약으로 천궁 계지탕은 냉성인에게 효과가 빠르고 좋음
八物君子湯 - 人蔘 2錢 黃芪, 白朮, 白芍藥, 唐歸, 陳皮, 甘草 各 1 錢, 姜3片 棗 2個
일반 병중에 있는 냉성인에게 일반 양약의 치료제와 병용하여도 장애가 없이 상승 효과를 가져오는 약제로서 특별히 부인과 질병 시에 보조 치료제로 양약과 병행하여 사용하면 우수한 효과가 나타나는 약제로 필자가 많은 치료 효과를 신속하게 얻게 한 많은 경험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十全大補湯, 獨蔘八物湯, 定該湯등을 필자가 약국을 경영하면서 한약과 양약을 병행하여 애용하여 많은 치료 효과를 거둔 냉성인의 우수 처방을 소개합니다.
陰性人에게 우수한 처방
太陰調胃湯 - 薏苡仁, 乾栗 各3錢 羅卜子, 五味子, 麥門冬, 石昌浦, 吉梗, 麻黃 各 1錢 (기침을 할 때에는 麻黃 2錢, 설사 할 때에는 椿根皮 2錢을 加入함)
음성인에게서의 태음 조위탕은 거의 모든 병에 사용하여도 될 만큼 음성인에게는 아주 없어서 안될 좋은 약입니다. 필자도 냉성인에게 사용하던 팔물군자 탕과 같이 양약의 치료제와 병행하여 체질에 맞게 이 약을 사용하면 상승 효과를 내게 됨으로 치료에 신속함이 임하게 됩니다. 감기에나 소화 불량에나 위장병에 이 태음조위탕은 많은 도움을 주는 것입니다.
葛根解氣湯 - 葛根 3錢, 升麻 2錢, 黃芩, 杏仁 各 1錢半, 山棗仁, 吉梗 大黃, 白芷 各1錢
갈근해기탕은 음성인의 해독제로 두두러기나 독감이나 기타 원인 불명의 질병에 좋은 치료 효과가 나타납니다. 필자는 어려서부터 감기가 걸리면 다른 약으로는 감기가 안 떨어지지만 이 갈근해기탕 두세 첩만 복용하면 거뜬히 감기가 퇴치되는 것입니다.
淸心蓮子湯 - 蓮肉, 山藥, 各2錢 天門冬, 遠志. 石菖蒲, 山棗仁, 龍眼肉, 栢子仁, 黃芩, 羅卜子 各1錢 甘菊 3分
음성인에게 신경성 질환에 요긴하게 쓰이는 처방입니다. 불면증이나 스트레스 등의 정신 질환에 양약과 더불어 요용 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鹿茸大補湯은 음성인의 보약 제로서 상당히 좋은 효과를 나타나기 됩니다.
음성인의 약제에는 감초가 들어가지 않아서 대단히 먹기가 거역스러우나 좋은 약은 입에서 쓰다는 속담과 같이 비록 맛이 쓸지라도 음성인의 처방대로 음성인이 약을 복용할 때에는 한약의 진수를 찾을 수가 있게 되는 것입니다.
熱性人에게 우수한 처방
荊防敗毒散 - 獨活, 羌活, 시胡, 前胡, 防風, 赤茯笭, 生地黃, 地骨皮, 車前子 各 1錢
열성인의 감기 약으로 아주 잘 듣는 약입니다. 흔히 패독산 한 첩이면 감기가 떨어진다는 말도 열성인에게 해당하는 말인 것으로 형방 패독산은 열성인은 일단 한번 무슨 병에 걸렸던지 일단 삼사일 정도를 복용한 후에 효과가 없을 때 다른 처방으로 약을 옮겨 가볼 정도로 아주 기본적인 열성인의 처방입니다.
猪笭車前子湯 - 澤瀉, 白茯笭 各2錢, 猪笭, 車前子 各 1錢5分, 知 母, 石膏, 獨活, 羌活, 荊芥, 防風 各1錢
저령차전자탕은 열성인의 식중독이나 알라지 반응이 나타나거나 부기가 있는 병이 있을 때에는 효력이 아주 좋은 약으로 일단 한번 사용하여 볼만한 좋은 처방입니다.
荊防地黃湯 - 熟地黃 3錢, 山茱荑, 白茯笭, 澤瀉 各 2錢 車前子, 羌活, 獨活, 荊芥, 防風, 各1錢
열성인이 먹을 수 있는 보약으로 열성인이 몸이 허약함을 느낄 때에 이 처방을 사용하여 반제만 먹어도 효력을 느낄 수 있는 좋은 처방입니다.
陽性人에게 우수한 처방
五加皮壯春湯 - 五加皮 4錢, 木果 松節 各2錢 盧根, 葡萄根, 桃肉 各1錢
양성인은 필자도 별로 경험한바가 없어서 이렇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는 없지만 전하여 내려오는 처방을 소개하였습니다. 양성인은 성경에 나오는 양고기나 포도나무 잎이나 포도나무 뿌리나 석류즙등이 아주 좋은 약재이고 식물입니다.
이상의 처방은 사성으로 분류되었을 때 딱소리가 날 정도로 효력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요사이 사상의학을 많이 연구하는 사람이 많고 사상 체질을 세분하여 16성으로 나누는 사람도 있고 심지어 264성으로 나누는 사람도 있지만 필자는 4性으로만 확실히 구별하여도 좋은 효과를 보고 있었던 것을 말할 수 있습니다.
한약이 빠르고 좋을 때는 한약을 사용하고 양약이 신속할 때는 양약을 사용하면서 서로를 보완하는 약리작용을 응용하면서 치료를 할 때에는 더욱 빠른 효과를 거두게 되는 것입니다.
한가지 분명히 알 것은 좋은 약을 사용한다고 하여 틀림없이 무슨 병이든지 100% 치료되는 것은 없는 것입니다. 만일 모든 질병이 100% 치료가 가능하다면은 죽는 사람이 하나도 없을 터인데 그렇지 못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약을 취급하는 사람도 정직함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자기가 치료의 자신이 없거나 병명이 확실하지 않은 사람들은 확실한 병명을 알 수 있도록 종합 진찰을 받게 하거나 시설 좋은 의료 시설을 이용하도록 권고하여야 할 것입니다.
치료 안될 사람을 치료된다고 장담하는 것은 무식하여서, 아니면 부정직한 마음으로 돈을 벌기 위해서일 것임으로 의료 인의 양심으로 용납 못될 일 임으로 죽을병에 걸린 사람, 회개하여야 나을 사람, 하나님의 징계로 인하여 온 질병 등은 신앙 치료로 지도하는 것이 양심적인 의료인 일 것입니다.
이상의 四性 體質에 대한 것은 생리적으로 인하여 온 병에는 특효 함으로 참고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필자가 경험한 것을 소개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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