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주님이 마음대로 사용하실 수 있도록 자신을 주님께 드리라. 하나님이 당신 가운데서 어떤 일을 하실 수 있는지 한 번 시험해 보라. 그리스도처럼 죽기까지 순종하는 게 얼마나 고귀한 것인지, 자신을 전적으로 하나님의 뜻에 맡기는 자들에게 하나님이 어떤 축복을 주시는지 와서 체험해 보라.
-앤드류 머리의 ‘순종의 학교에서’ 중에서-
수많은 이들이 십자가의 순종을 통해 죽음에서 영생으로 건진바 됨 같이 오늘 주님 앞에 자신의 모든 것을 드리는 이들의 거룩한 순종이 어둔 세상을 깨우고 잠든 영혼을 일으킵니다. 물질만능과 자기사랑에 몰두하는 이 시대에 깨어있는 일꾼을 애타게 찾으시는 주님. 이제 우리가 답할 때입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한 사람, 거룩한 산제물로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 가십시오. 오늘의 순종이 우리 삶 가운데 백배의 결실을 맺으며 하나님과 동행하는 영광을 누리게 할 것입니다.
사랑의 빛
롬 13:8 피차 사랑의 빚 외에는 아무에게든지 아무 빚도 지지 말라 남을 사랑하는 자는 율법을 다 이루었느니라
양화진 선교사 묘역을 찾을 때마다 예수를 모르던 이 민족에게 복음을 전해준 고마운 분들을 생각하곤 합니다. 그분들도 그 큰 사랑을 누군가로부터 받았겠지요. 다 갚을 길 없는 그 빚을 이름 모를 이들에게 갚아 나아가야겠다고 생각합니다. 이 땅에서의 짧은 삶이 끝날 그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