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의 여러가지 노하우 소개
tip > 1
허브나 아제리아 같은 식물이 산성 토질에서 잘 자라지 못하는데
이럴 때는 먹다 남은 맥주를 분토에 부어 주면 좋다고 하고
조개나 계란 껍데기를 잘 씻어 말려서 곱게 빻아
티스푼 하나정도 흙에 섞어 주면 좋다고 한다.
또는
쌀뜨물을 받아 놨다가 주면 영양공급도 되고
좋다고 한다.
tip > 2
절화 꽃을 오래 보기 위해서는 우선 꽃 줄기가 굵고 싱싱한 걸로 구입을 하고
꽃을 자를 때는 줄기를 반드시 물속에서 잘라 주며
사선보다는 수평으로 자르는 것이
좋다고 한다.
자른 면을 불에 살짝 지져 주면 수명 연장에 도움이 되고
하루 한 번 물을 갈아 주는데 가급적이면 있던 물과 비슷한 온도이어야 하며
한 여름 꽃을 잘라 꼽을 땐 물에다 락스 한 방울 떨어트려 주면
미생물 발생도 막고 꽃도 싱싱하게
오래 간다고
한다.
tip > 3
허브는 잎을 식용으로 쓰기 때문에 농약을 치면 안되는 경우
또 집에 아기가 있거나 하면 더더욱 농약을 쓸 수 없다.
이럴 땐
현미 식초를 물에 30 ~ 40배 정도 희석하여 가끔 뿌려주고
블랙커피도 역시 30 ~ 40배 정도로 물에 타서
스프레이 해주면 살충 효과도 얻고 식물도 싱싱하게
잘 자란다.
또
맥주나 소주를 같은 농도로 희석하여 한 달에 한 번 정도 뿌려주면
개각충 예방 및 처치에 큰 도움이 된다.
참고로
어느 식물이던지 병충해를 예방 하려면 무엇보다 통풍이 중요하니까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식물을 배치하는 것이
최우선일 것이다.
tip > 4
봄에 꽃을 잘 피우게 하려면 어떻게 관리 하는 게 좋을까
?
우선 햇살이 잘 들면서도 서늘한 곳에서 휴면을 하게 하여야 꽃눈이 발생을 한다.
화분일 경우는 초겨울만 되면 얼어버릴까 염려해서 일찍 안으로
들여 놓는 가정이 있는데 .. 이는 절대로 ~ no
이렇게 일찍 따스한 곳으로 식물을 옮겨두면
봄에 꽃 보기 힘들다.
적어도 첫 서리가 내릴 쯤 까지는 서늘한 곳에
그대로 놔두어야 한다.
열대성 식물이 아니라면 구태여 따스한 실내로 들여놓는 것 보다
그냥 햇살 잘 드는 베란다에서 겨울을 나게 하는 것이
이듬해 봄에 예쁜 꽃을 볼 수 있는
방법이다.
![](http://postfiles16.naver.net/20130330_47/httpcompc_1364601279719LWcVW_JPEG/842%C8%A3%BE%DF%B2%C9_1_%BB%E7%BA%BB.jpg?type=w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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