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학교 유치부/아동부/초등부/어린이 설교
창세기 13탄 : 노아의 방주⑤ - 하나님의 약속
(~창세기 9장)
창세기 9장 설교에 앞서서..
오늘 보게 될 말씀에는
이른바 '무지개 언약'으로 알려진 하나님의 언약이 나온다.
구약에는 이렇게 하나님의 언약이 총 일곱개가 나오는데,
첫번째로는 아담과 맺은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지 않는 것에 관한 언약,
둘째로는 오늘 말씀인 노아와 맺은 언약,
셋째로는 아브라함과 맺은 언약,
넷째로는 모세 언약,
다섯째로는 레위 언약,
여섯째로는 다윗 언약,
일곱째로는 천년왕국과 관련한 메시야 언약/새 언약
(이사야 42장 6절, 예레미야 31장 31절~34절 말씀) 이다.
그 중 두번째 노아와 맺으신 언약의
생육하고 번성하라는 말씀은 아담때와 비슷하지만,
큰 차이가 있는데..
이제부터는 모든 것이 흘려진 피에 기초한 은혜의 언약이라는 것이다.
또한, 무지개를 살펴볼 필요도 있다.
영어로는 rainbow.
bow가 활이란 뜻은 알고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무지개 모양을 떠올려 보자.
활 시위가 어디를 향해 있는가?
이 또한 예수께서 심판받으실 것과 심판받으신 것을
온 인류에게 시각적으로 계속 역사를 통해 보여주신 것이다.!!
가끔 방주에 들어간 짐승들이 암수 한쌍씩이었는데
노아가 그 중에서 제물을 드렸으니,
보존 안된 짐승들도 있다는등 얘기를 하시는 분들도 있다..
그러나,,
창세기 7장 2~3절에는
모든 정결한 짐승과 정결한 새는 암수 일곱씩 취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오히려 정결한 짐승은
완전 수인 일곱에 맞춘 것에 초첨을 맞춰야 할 것이다.
창세기 7장 9절의 '암수 둘씩' 표현은
일반적인 숫자를 말하는 것으로 보인다.
<유치부/아동부/초등부/어린이 주일학교 설교문>
"노아의 방주⑤ : 하나님의 약속"
우리는 지난 시간에 드디어 홍수가 그치고
땅이 뽀송뽀송하게 마른 것도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와! 신난다!" 하고 노아가 방주에서
톡 하고 튀어나왔나요?
아니죠?
맞아요. 노아와 노아 가족, 그리고 동물친구들 모두
하나님께서 방주에서 나오라고 할때까지 기다렸어요.
그리고 하나님께서 방주에서 나오라고 하시자,
'네네네네네~'하고 그때서야
노아와 노아 가족, 그리고 동물들도 전부 나왔어요.
이젠 방주에 있던 모두가 나왔어요.
땅은 뽀송뽀송하고 햇빛이 쏴~~하고
쨍쨍하게 빛나고 있어요.
"와! 신난다!"
모두들 땅에서 뛰고 춤추고
햇빛도 맞으면서 썬텐도 하고
너무 즐거워하고 있어요.
그런데 노아 할아버지는 방주에서 나오자마자
무언가를 하고 있네요.
으쌰으쌰~
무엇을 하는 것일까요?
노아는 하나님께 감사예배를 드리기 위해
제단을 쌓고 있었어요.
노아는 자기가 살 집부터 지을 수도 있었지만
가장 먼저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려는 거에요.
노아는 모든 깨끗한 짐승과 모든 깨끗한 새 중에서
흠없고 깨끗한 것으로 하나님께 드릴
제물을 취하여 번제로 드렸어요.
하나님께서 아담때부터 눈으로 보고 알게해주셨던
그 방법으로 예배를 드린 거에요
방주에는 더럽고 추악한 동물들도 있었어요.
하나님께서는 넌 더럽고 추악하니
홍수에 빠져죽어라 하지 않으시고
방주 속에 넣어서 살리셨어요.
하지만 이들이 살 수 있는 방법은
아무 흠없고 깨끗한 누군가가 대신 죽어야 하는 거에요.
우리 같은 죄인을 살리시려고
아무 흠없고 깨끗하신 예수님이 죽으신것처럼요.
하지만 방주 속에 더러운 짐승들을 살리기 위해서만
깨끗한 짐승들이 죽은 것은 아니었어요
그것은 노아와 노아 가족들도 해당되었어요.
노아는 방주 속에 더러운 짐승들을 넣어서
살리시는 하나님을 보고
자기 같은 죄인을 이렇게 살려주셨다는 것을 안 거에요.
그래서 노아는 믿음으로
"하나님 저는 죄인이에요 원래 홍수에 빠져 죽어야 하는데
저 대신 정결한 짐승들이 하나님께 드려져서
제가 이렇게 하나님께 예배를 드릴 수가 있게 되었어요."
라고 고백했어요.
이때는 아주 옛날이어서
아직 이 땅에 예수님이 오지 않았지만..
노아는 믿음으로 예수님을 바라본 거에요.
예수님은 옛날 사람들의 죄도
앞으로 태어날 모든 사람들의 죄도
다 감당하시고 구원하실 수 있는 분인 것을 안 거에요.
그럼 노아의 감사예배를 하나님께서 받으셨을까요?
하나님께서는 이 예배를 향기롭다고 하시면서
기쁘게 받으셨어요.
그리고 하나님은 말씀하셨어요.
"노아야, 다시는 사람 때문에 땅을 저주하지 않을 것이다.
사람의 생각은 어릴때부터 악하지만
이번처럼 땅 위의 모든 생물을 멸망시키는일은
다시는 하지 않을 것이다.
땅이 있는 한, 심고 거두는 일과
추위와 더위, 여름과 겨울,
낮과 밤이 그치지 않을것이니라."
이제 하나님께서는 다시는 홍수와 같은 방법으로
이 땅을 멸망시키지 않겠다고 약속하셨어요.
그런데, 이 말씀을 잘 들여다보면~
하나님께서 '사람이 어릴때부터 악하니까 이젠 다 괜찮아'
하신 것이 아니에요.
다만, '앞으로의 심판은 이렇게 하지 않을 것이다'
라고 하신 거에요.
사실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은
"사람은 어릴때부터 악해서
선하고 거룩하게 바뀔 수가 없어.
그것을 너희 스스로가 알때까지
기다리고 기다리고 또 기다려 홍수를 내린거야.
이제 노아 네가 제대로 알았으니
이런 방법은 필요 없겠지?"
라는 뜻이었어요.
그럼 하나님은 어떤 방법을 사용하시겠다는 걸까요?
그것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신 사건이에요.
비가 퍼부으면서 홍수가 넘쳐난 것 처럼
하나님은 예수님한테 온갖 죄의 심판을 퍼부으신 거에요.
그래서 우리가 이렇게
편안하게 예배를 드릴 수 있게 된 거죠.
하나님께서는 노아와 노아 아들들에게
복을 주시며 말씀하셨어요.
"자녀들을 많이 낳고 번성하며 충만하라,
땅 위의 모든 짐승들과 하늘의 새와
땅 위에 기어다니는 것들,
그리고 바다의 물고기들,
이 모두가 너희를 두려워할 것이다.
왜냐하면 내가 이 모든 것을
너희들에게 주었기 때문이다."
"또한 살아서 움직이는 모든 것이
너희 음식이 될 것이다."라고 하시고
다만 고기를 피째 먹지는 말라고하셨어요.
피에는 생명이 있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피를 함부로 흘려서도 안된다고 하셨어요.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이제 내가 너희와 너희의 뒤를 이을 너희 자손과
배에서 나와서 너희와 함께 사는 모든 생물,
곧 새와 가축과 들짐승과 땅 위의 모든 생물들과
언약을 세울것이다.
다시는 홍수로 모든 생물들을 없애버리지는 않을 것이며
홍수로 땅을 멸망시키는 일은 없을 것이다.
내가 이 약속의 표시로 구름사이에 무지개를 두었으니
구름 사이에 무지개가 나타나면
나 하나님과 땅 위의 모든 생물들 사이에 세운
영원한 언약을 기억할 것이다."
"이것이 나와 땅 위의 모든 생물들 사이에
세우는 내 언약의 표이니라" 라고 하셨어요.
이것이 하나님이 노아에게, 또 우리에게 하신 약속이에요.
"와! 하나님 감사합니다"
노아와 노아 가족들, 동물들 모두 기뻐하고 감사했어요.
우리 친구들도 비온 다음에 무지개를 본 적 있죠?
지금도 하나님은 노아에게 약속한 것을
잊지 않으시고 보여주시는거에요.
하나님은 옛날에 아담에게 하셨던 것처럼
노아에게 그렇게 축복하셨어요.
하지만 아담때와는 달리,
깨끗한 짐승들이 피를 흘리며
번제물로 바쳐진 것을 시작으로
새롭게 은혜의 약속을 받는 것이었어요.
이제 노아와 노아 가족들,
이렇게 세상은 다시 시작되었어요.
이제 새롭게 다시 시작하는 거에요.
그러면, 이제 사람들은
죄도 전혀 안짓고,
오직 하나님만 사랑하고 하나님만 섬기면서
행복하게 살았을까요?
노아와 노아가족은 어떻게 살았을까요?
다음 시간에 계속 배워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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