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주일학교 설교> 노아의 방주③ - 창세기 7장(2)

주일학교 유치부/아동부/어린이 설교

창세기 11탄 : 노아의 방주③ - 홍수가 났어요

(~창세기 7장(2))

창세기 7장 설교에 앞서서..

아무 유익없는 부정한 짐승까지 방주에서 보존되었다.

이 부정한 짐승은 우리를 나타내며,

이는 하나님의 긍휼하심과 그 사랑을 보여주는 것이다.

또한 노아는 홍수가 칠 일 후 에 임하리라는 말씀을 듣고서

방주에 들어간다.

홍수가 임할 것이라는 말씀을 듣고 믿음으로 방주를 제작한 것처럼,

홍수가 일어날 징후가 아직 보이지 않았음에도

믿음으로 방주에 들어간 것이다.

그리고 아담에게 모든 짐승을 다스리게 했던 권세가

이제는 노아에게 주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방주에 타기로 선택된 모든 짐승들은 노아의 권세에 순종하였다.

하나님은 방주의 문을 닫으시고 노아와 바깥세상을 구분하셨다.

그리고 노아를 계속 돌보시지만,

한 편으로는 창조하신 것들을 멸절시키신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생물들을 창조하셨을 때 처럼

그것들을 멸절시킬때에도

하나님의 영광은 높이 드려나신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하나님의 공의가 높임을 받으시는 것!!

그리고 설교할 때 주의할 점은..

홍수가 그치고 방주가 머문 곳이 아라랏산이라는 것과 혼동하여

방주 제작을 아라랏산이라던가 높은 산 꼭대기라고

가르치는 것은 조심할 필요가 있다.

거의 모든 시청각 자료도

산 꼭대기에 방주를 제작하는 것으로 묘사하지만

실제로 방주를 산 꼭대기에서 제작하였다는 말씀은 없다.

추측해보건대,.

산꼭대기보다는 사람들이 쉽게 볼 수 있는 곳에서

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곳에서 방주를 제작했을 가능성이 있다.

사람들은 시각적으로도 홍수가 임할거라는 경고를 받아야 했기 때문이다.

◆설교문에 삽입한 그림 일부(하얀 테두된 그림)는

'와! 성경이 살아있다!'라는

성서유니온선교회에서 출판된 그림책이다.

말씀은 없이(글자가 없음) 그림만 있는데

소그룹에서 시청각자료로 사용하기에 좋다.

몇년 전에 구입했는데 그때 가격은 2만원이었음ㅋ

주일학교 선생님들은 참고하시길^^

유치부/아동부/어린이/초등부 주일학교 설교문

"노아의 방주③ - 홍수가 났어요"

지난주에 우리는 드디어 방주가 완성되고

그 방주에 노아의 가족들과

모든 동물들이 짝을 지어 탔다는 것까지 배웠어요.

그럼 잠깐 복습을 해보아요~

방주에는 누가누가 탔나요?

(손가락을 꼽으며) 노아, 노아 부인,

노아 아들 세 명, 또 아들들의 부인들 세 명,

그럼 모두 몇명이 탔어요?

우리 똑똑한 친구들이 맞춰 보세요.

맞아요~

방주에 탄 사람이라곤

노아 가족 여덟명이 전부였어요.

하지만 동물들은 달랐죠?

동물들은 모두모두 짝을 지어서

한 쌍씩 방주에 다 탈 수 있었어요.

토끼 : 우리가 전부 다 타니까 방주 문이 쾅~ 닫혔어.

하마 : 그럼 이제 비가 막 많이 와서 홍수가 나는거야?

여우 : 으이구, 곰탱이.

아까 노아 할아버지가 하시는 말씀 못 들었어?

코끼리 : 하하하, 아까 곰은 쿨쿨 졸고 있어서 못들었을거야.

토끼 : 맞아맞아, 노아 할아버지가 얘기하는데

코까지 골고 잤어.크크큭

하마 : 아이~ 너무 졸려서 잠깐 존것 뿐이야.

나는 뚱뚱해서 방주가 있는 곳까지 걸어온다는게

너무너무 힘든일이란 말이야!!

여우 : 알았어알았어.

그럼 하마처럼 졸거나 장난치는 OOO(아이 이름)는

노아 할아버지가 하는 이야기를 못들었을테니까

내가 다시 얘기해 줄게.

하나님께서는 지금부터 칠일 후에

사십일 동안 밤낮으로 비를 내리신다고 하셨어.

하마 : 흐익!! 그럼 칠일 후에 사십일동안

해는 한 번도 못보고 비만 계속 온다는 얘기네.

여우 : 그렇지.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신다고 하셨으면

절대로 안바뀌니까.

코끼리 : 그럼 말야, 저기 밖에 있는

방주에 안 탄 사람들은 어떻게 되는 거야?

토끼 : 아마 다 죽을거야.

120년동안 회개하라고

하나님이 홍수로 벌을 내리신다고 했는데도

아무도 안믿고 방주에 안 탔잖아.

여우 : 맞아, 노아 할아버지를 미쳤다고 놀리기나 하고..

토끼 : 그리고 지금도 하나님은 칠일이라는 시간을

더 주시고 또 기다리시는 거야.

여우 : 그래, 지금 바로 비를 내리시는 게 아니잖아.

하나님은 진짜 너~~무 오래참으시고

엄~~~청 기다리시는 것 같아.

이렇게 (손가락을 꼽으며)

1일, 2일, 3일, 4일, 5일, 6일이 지나고

마지막 7일째가 되었어요.

이 기간은 하나님께서 사람들에게 마지막으로 주신

회개의 시간이기도 했지만,

노아의 가족들에게 믿음을 확인하는 시간이기도 했어요.

왜냐하면,,

칠일후에 비가 오기 때문에

칠일 동안 방주에 가만히 있어야 하는데.

'정말 비가 올까?'

'비가 안 오는 건 아닐까?'

'해가 이렇게 쨍쨍한데 정말 비가 오는 거 맞아?' 라는

모든 의심들을 날려버리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 믿고

기다려야 하는 시간이었기 때문이에요.

꼬끼오~~ 방주 속에 닭순이가 아침을 알렸어요.

드디어 마지막 칠일째 되는 날이 지난 거에요.

우르르르 쾅!!

우르르 쾅!!

주르륵주르륵 쏴아쏴아~!!

하늘에서 엄청난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어요.

순식간에 비가 땅에서 차오르면서

집이 잠기기 시작했어요.

살려줘!! 살려줘!!

푸합푸합~ 욱윽!!

하나님을 믿지 않고

하나님이 비를 내린다는 것을 안믿고 무시하고

하나님을 미워했던 사람들은

모두 그렇게 죽어갔어요.

우르르쾅!! 주르륵주르륵 쏴~아쏴~아!!

순식간에 물이 점점 높아지더니

방주가 있던 언덕까지 잠기고

방주가 둥둥 뜨기 시작했어요.

두~웅 두~웅

방주가 물결따라 이리저리 흘러다니기 시작했어요.

주르륵주르륵~ 쏴~아!!

어느새 물은 세상에 가득차서

높은 산도 다 잠기고

땅위에 있던 모든 사람들, 모든 동물들도

다 죽어버렸어요.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대로

땅에 있는 모든 것들을 다 쓸어버리신거에요.

하나님은 오래 참으시고 기다리셨지만,

하나님의 심판은

이렇게 칼같이 무서워요.

이것을 어려운 말로

'하나님의 공의' 라고 해요.

하지만 모든 사람이 죽은건 아니에요.

하나님은 또한 사랑과 은혜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노아와 노아 가족에게 은혜를 베푸셨고

방주에 있는 동물들에게도 은혜를 베푸셨어요.

이제 살아남은 사람은 노아와 노아 가족뿐이고

방주에 탄 동물들 뿐이에요.

노아 : 얘들아, 코끼리야, 밥먹자.

코끼리 : 우와, 밥 먹을 시간이다.!!

돼지 : 꿀꿀꿀, 저희도 밥.밥,밥,밥~~ 주세요.

노아 : 그래, 우리 꿀꿀 돼지들도 밥먹어야지.

이제 모두들 맛있는 밥을 잘 받았지?

동물들 : 네네네네네~~

노아 : 그럼 모두 하나님께 감사 기도를 드리자.

동물들 : 날마다 우리에게 양식을 주시는~♩♪

은혜로우신 하나님~♬♩ 참 감사합니다. 아멘♬

(유치부 간식 찬양으로)

잘먹겠습니다!!

노아와 노아 가족들 그리고 동물들은

방주에서 모두 안전하게

맛있는 밥도 먹고

또 하나님께 구원해주셔서 감사해요라는

기도도 드리고 찬양도 드리면서 지냈어요.

노아 : 어디 밖에 좀 내다 볼까?

아직도 비가 많이 오는구나!

기린 : 오늘이 삼십일째니까

아직 사십일이 안 되었잖아요.

노아 : 그래, 우리 기린이 아주 똑똑하네.

하나님께서 사십일동안 밤낮으로 비를 내린다고 하셨지!

기린 : 근데, 노아 할아버지.

높은 산들도 다 물에 잠겨서 모두 바다만 있는 거 같아요.

노아 : 그래, 이제 사십일이 지나면

하나님께서 어떻게 하시나 보자구.

노아는 하나님을 믿고 기다렸어요.

그리고 마침내 사십일이 되었어요.

비가 그쳤을까요?

그럼 방주 속에 있는 노아와 가족들,

그리고 동물들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다음주에 계속 배워 보아요.

출처 : ♡IMMANUEL♡

글쓴이 : ♡마음에합한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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