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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의 묵상/유아 어린이 성경

[스크랩] <주일학교 설교> 노아의 방주② - 창세기 7장(1)

by 어린양01 2018. 7. 10.



주일학교 유치부/초등부/아동부 설교

창세기 10탄 : 노아의 방주② - 방주가 완성되었어요

(~창세기 7장)





창세기 7장 설교에 앞서서..




방주를 만드는 것은 노아이지만, 방주는 하나님이 준비하신 것이다.

영원 전부터 자기 백성들을 구속하시고자 하는 하나님의 계획이었다.

그리스도가 '창세로부터 죽임 당한 어린 양'이었던 것처럼.


노아 역시 하나님께서 다가올 심판과 피난처인

방주를 만들라는 계시를 듣지 못했다면

다른 이들과 같이 멸망되었을 것이다.

즉, 하나님께서는 긍휼과 은혜의 계획을 제시하신다.


방주를 만들기 위해 먼저 수많은 나무들이 베어진것 처럼 생명은

오직 희생제물에 의해서만 온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나무는 주님의 인성을 나타낸다.

 - 그는 마른 땅에서 나온 뿌리 같아서 [이사야 53:2])


방주는 피난처이다.

방주는 영어성경에서 ark로 표현되는데

성경에 ark는 모두 세 번 등장한다.


첫째로 노아의 방주 (ark of Noah)

둘째로 모세의 갈대상자 (ark of bulrushes)

셋째로 언약 궤 (ark of covenant)


이들은 모두 그리스도를 예표한다!!

그리고 이들은 또한 첫째 하나님의 진노에 대한 피난처,

둘째 사탄의 공격(아기 모세를 죽이려 했던..)에 대한 피난처,

셋째로 율법의 정죄(두 돌판이 들어있음)에 대한

피난처 임을 알 수 있다.


창세기 7장 1절은 "방주로 들어가라"라고 우리말 성경에는 되어 있지만,

영어 성경에서는 "Come(come in)"으로 표현 되어 있다.

즉, 성경에서 제일 처음 "오라"라는 단어가 등장한다.


"너와 네 온 집은 방주로 오라!!"







유치부/초등부/아동부/어린이 주일학교 설교문

"노아의 방주② - 방주가 완성되었어요"







뚝뚝!! 딱딱딱!!

뚝뚝뚝!!! 딱딱딱딱!!!


이게 무슨 소리일까요?


노아가 하나님 말씀대로 큰 배를 만들고 있어요.







노아 : 아.. 이 나무는 좀 작네.

더 크게 잘라야 겠다.

우~~탁!! 우~~~탁!!







털보 : 히히히히!!! 저기 노아 아니야?

아이고, 듣던 대로 미쳤구만. 쯧쯧쯧


뚱보 : 저 노인네 배만 만드는게 아니야.


털보 : 그러면?


뚱보 : 하나님께 회개하라고,

이 세상이 죄가 너무 많아서 조금있으면

하나님이 이 땅에 홍수를 내려 다 싹~ 쓸어버린다고

여기저기 울면서 얘기하고 다녀.


털보 : 뭐야? 하하하하!!!

정말 웃기고 있군! 흥!

홍수가 나서 이 세상이 없어진다는게 말이나 돼?


뚱보 : 저기 OOO(아이 이름) 옆집에~

옆집에 옆집 사는 아저씨가

'얼레리 꼴레리~ 얼레리 꼴레리~

노아는 미쳤대요~미쳤대요♪♬'라고 놀렸는데도

꿈쩍도 안하고 배를 만들더래.


털보 : 하하핫, 우리도 놀려주러 가자!


뚱보 : 그래! 재미있겠다.!!








사람들이 그렇게 놀리고 구박하고 괴롭혀도

노아는 꿈쩍도 안하고 하나님 말씀대로

하나님이 가르쳐주신 방법으로

큰 배를 만들고 있었어요.


그리고 그렇게 괴롭히는 사람들을 미워하지 않고

'하나님께 회개하셔야 해요,

하나님이 지금 기다려 주시고 있는 거에요.

지금 회개하셔야 해요.

곧 홍수가 나서 이 세상이 다 물에 잠길 거에요!!"

라고 전도를 했어요.



하지만 사람들은 전혀 듣지 않았어요.








뚝딱!! 뚝딱!!

와! 배가 드디어 완성되었어요.


그럼 우리 방주를 한 번 살펴볼까요?


문은 몇 개에요?

맞아요. 문은 한 개 밖에 없어요.

방주 안에 들어가려면 다른 곳으로는 못 들어가요.


마치 구원을 받으려면

 예수님 한 분 밖에 길이 없는 것처럼

홍수에 죽지 않으려면 하나 밖에 없는

이 문 안으로만 들어가야 해요.




그럼 방주는 몇 층으로 만들어 졌나요?


우리 같이 세어보아요.

1층, 2층, 3층.


맞아요. 삼층으로 된 방주에요.

5층 6층 7층 8층으로도 만드실 수 있었지만

하나님께서는 삼층으로 만들라고 하셨어요.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단순히 '죄에서 건져 주어라'

이렇게 구해주시는게 아니에요.


우리는 아직 어려서 죄가 얼마나 끔찍하고

죄가 얼마나 어마어마한건지

잘 몰라서 어려울 수 있어요.


하지만 죄는 디게디게 많은 힘이 있어서

거기에 빠진 우리는 스스로 나올수도 없고,

또 죄를 지면 반드시 벌이 따라와요.


그래서 하나님은 죄의 형벌로부터,

죄의 권능으로부터,

죄의 실재로부터 구원하신다는

세 가지의 의미를

방주를 삼층으로 만들어서 말씀하신 거에요.



또 방주 위에 창문을 만들게 하셨죠?

그래서 배 안에서 밖을 전부 내다 볼 수 있게 하셨어요.

비가 많이 와서 홍수가 나는 것도 볼 수 있고,

이 배에 타지 않은

하나님을 무시하고 믿지 않은 사람들이 죽는 것도

볼 수 있는 창문이에요.




그럼 이제 이 배에 누가 타나 볼까요?






하나님의 명령대로

노아와 노아의 아들들 그리고 노아의 아내,

노아의 며느리들이 타기 시작했어요.



"아이고, 무거워. 너무 짐을 많이 쌌나봐."

"OOO가 너무 많이 먹어서 먹을 꺼만 짐이 한 보따리야."

"잃어버린 것 없나 다 잘 챙겨봐."







그 다음에는 호랑이, 기린, 코끼리, 강아지,

토끼, 하마, 비둘기, 까마귀

와~ 각종 동물들이 암컷, 수컷 짝을 지어서 타기 시작했어요.


이것도 하나님의 명령이었어요.



말 : 하마야, 빨리와.

우리 노아할아버지가 만든 저 방주에 타야해.


하마 : 나도 알아, 근데 내가 너무 뚱뚱해서 걸음이 느려.

그래도 하나님께서 너무 감사해.

수많은 하마 중에서

나랑 내 여자친구 하순이만 탈 수 있게 되었어.



말 : 맞아, 나도 마찬가지야.

수많은 말들 중에 나랑 내 부인 말순이만

이 방주에 탈 수 있지.

하나님께서 우리를 선택해 주셔서

나도 하나님께 너무 감사해.



노아 : 얘들아, 하마야, 말순아,

차례차례 조심조심 방주에 잘 타야한다.


동물들 : 네네네네네~~!!






방주에 노아와 노아의 가족들,

그리고 세상에 있는 모든 짐승들이

암컷, 수컷 짝을 지어 전부 탔어요.

근데 이 동물들 중에는 정결한 동물 뿐만 아니라

하나님은 부정한 동물도 다 태우셨어요.

우리가 징그러워하는 뱀도 탔고,

무서워하는 사자도 방주에 탔다는 얘기에요.



그럼 이제 어떻게 될까요?

정말 비가 많이 와서 홍수가 났을까요?



이 다음 이야기는

다음 주 이 시간에 같이 배워보도록 해요.^^




출처 : ♡IMMANUEL♡
글쓴이 : ♡마음에합한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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