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오직 예수 그리스도
그리스도인의 묵상/유아 어린이 성경

[스크랩] <주일학교 설교> 끔찍한 일이 일어났어요.. 죄의 유전 - 창세기 4장②

by 어린양01 2018. 7. 10.




주일학교 유치부/아동부/초등부 설교

창세기 6탄 : 끔찍한 일이 일어났어요.(창세기 ~4장)





창세기 4장 주일학교 설교에 앞서서..




창세기 4장에서 우리는 죄의 유전을 목격하게 된다.

그리고 여자의 후손과 사람의 후손의 대표를 보게 된다.


두 사람 다 에덴동산 밖에서 태어난

타락한 부모의 자녀들인 본질상 진노의 자녀였다.


그러나 가인은 자신의 타락과 멸망의 상태를 부인했으며

하나님이 준비하신 해결책을 받아들이기를 거부했다.


반면에 아벨은 자신이 죄인임을 인정했으며

대속의 희생제사를 믿었으며

하나님 잎에 의로운 자로 간주되었다.


히브리서 11장 4절 말씀.

"믿음으로 아벨은 가인보다 더나은 제사를

하나님께 드림으로 의로운 자라 하시는 증거를 얻었으니

하나님이 그 예물에 대하여 증거하심이라

저가 죽었으나 그 믿음으로써 오히려 말하느니라."


믿음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제사를 안다.

그리고 우리가 보기에 합당한 것이 아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하나님이 세우신 법대로 행하길 기뻐한다.


아벨은 그렇게 하나님께 예배를 드렸고

가인은 자신의 공로를 의지하여 그렇지 않았다.


이것이 오늘 설교의 포인트가 되어야 한다.


가인은 끝까지 하나님을 대적함으로

마치 지옥에 빠진 자들이 억울함에 차서

슬피울며 이를 가는..

하나님을 원망하는 자들의 대표를 보는 것 같다.


가인은 아벨을 죽임으로써 하나님을 직접적으로 친 것이다.


세상 사람들은 하나님이 사랑하는 자를 기가 막히게 잘 안다.

그리고 그를 미워한다.

하나님은 아벨을 사랑하셨으므로 가인이 아벨을 미워한 것이다.


아벨과 그의 제물 모두 예수 그리스도를 가르킨다.


아벨이 목자였다는 사실과,

아무 이유없이 그의 형제에게 미움을 받았고,

시기심때문에 죽임을 당한 것이 그러하며,

하나님께서는 그의 피가 자신에게 호소한다고 하셨고,

아벨이 드린 제물을 받으셨음을 공개적으로 증언하셨다.


가인은 또한 자신들의 메시야를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인

유대인들의 모형이기도 하다.

하나님은 그들의 공로를 귀하게 보지 않으셨고,

그리스도를 십자가에서 죽인 후 그들은

그 땅에서 쫓겨나 오랜 세월을 유리하는 자가 된다.


이 부분들을 얘기하자면

좀 더 지면을 많이 할애해야 할 것 같으므로 이 정도로 정리하겠다.





유치부/아동부/초등부/어린이 주일학교 설교문

"끔찍한 일이 일어났어요 - 죄의 유전"

(가인과 아벨의 제사)





지난 주에 우리는 에덴동산에서 쫓겨난 아담과 하와가

응애~응애~ 아들을 낳은 것을 배웠어요.


첫번째 아들 형아 이름은 가인이었고,






두번째 아들 동생 이름은 아벨이었어요.







가인의 이름은 '갖고 있다'는

'뭔가 가득 차있다'는 뜻이에요.


근데 아벨의 이름은

'아무것도 없다'라는 '텅 비었다'는 뜻이에요.


이름이 완전 반대의 뜻을 갖고 있죠?


가인과 아벨은 형제였지만 많이많이 달랐어요.

이 둘은 직업도 달랐어요.



형 가인은 무럭무럭 자라서

무슨 일을 하는 사람이 되었냐면?









맞아요. 농사를 짓는 농부아저씨가 되었어요.

그럼 아벨은 무럭무럭 자라서 무슨 일을 하게 되었어요?








맞아요. 양치는 목자가 되었어요.



우리 친구들 아주 잘 기억하고 있네요.


그럼 지난 주에 퀴즈를 낸거 한번 볼까요?






(아이들의 이야기를 잠시 들어본 후)

맞아요, 가인과 아벨은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려고

각자가 하나님께 드릴 것을 준비했어요.


누가 무엇을 준비했는지 한번 확인해 볼까요?






가인 : 오늘은 처음으로 내꺼가 이렇게 많이 생겼어.

내가 열심히 일했거든. 난 부자가 되고 싶어.





가인 : 근데 우리 아빠 아담이

처음 추수한거 하나님께 감사드려야 한다고

예배를 드린다고 하셨어.

그리고  하나님께 드릴 것을 갖고 오라고 하셨지.


가인 : 우리 아빠 아담은 매번 양을 잡아서

하나님께 예배마다 드리더라고.

하나님이 가르쳐 주신 예배 방법이래.


가인 : 하지만 난 내 방식대로 할꺼야.

난 이 곡식들로 정했어.


가인 : 내가 주는 건데 내 맘대로 하면 되지. 안그래?



......



이때는 예수님이 오시기 전이라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릴때는

지금 우리들처럼 이렇게 쉽게 드릴 수가 없었어요.


가인과 아벨은 앞으로 오실 예수님을 기다리고 믿으면서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예배를 드려야 했고,

그 믿음을 보일 수 있는 것을 드려야 했어요.


그럼 아벨은 어떻게 예배를 드렸나볼까요?






아벨 : 얘들아 안녕? 난 아벨이야.

오늘 나는 너무 떨려.

처음으로 내꺼가 생겼고

이것 중에서 하나님께 감사 예배를 드리기로 한 날이거든.


아벨 : 내가 하나님께 드릴 건 바로 내 양들 중에서 정했어.






아벨 : 우리 아빠 아담이 가르쳐 주셨어.

하나님께 예배를 드릴 땐

죄 있는 우리를 대신 해야 할 깨끗하고

흠없는 어린 양을 드려야 한다고.

이게 하나님이 가르쳐주신 방법이래.


아벨 : 그래서 나는 양을 키우는 목자가 된 거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를 드리고 싶었거든.


......



이렇게 가인과 아벨은 각자가 준비한 것들을 각각 가지고

하나님께 예배를 드렸어요.








가인 : 이 정도면 충분하지 뭐.

어디 기도 한번 해볼까?


가인 : 하나님,

제가 이렇게 잔뜩 들고 왔는데 받아주세요.

우리가 죄인이라서

죄의 값을 대신할 어린양 같은거 그런거 별로에요.

하나님, 그냥 제가 갖고 온거 받으시고 예배를 받아주세요.

아멘.



......



그럼 아벨은 어떻게 기도를 드렸나 볼까요?








아벨 : 하나님 아버지,

저에게 예쁜 양들을 돌볼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오늘은 제 양들이 처음으로 새끼 양을 낳았어요.

바로 양양이에요.

양양이를 하나님께 드려요.

그리고 그 기름도 같이 드려요.

하나님 받아 주세요.

우리를 구원하러 오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


가인과 아벨은 이렇게 각각 하나님께 예배를 드렸어요.

같은 형제지만 예배드리는 모습이 다르죠?


지금 여기에도 하나님께 예배드리려고

우리 친구들이 많이 모였지만

예배드리는 모습은 다를 수 있어요.



그럼 하나님은 어떤 예배를 받으실까요?





가인이 드리는 예물은 아무런 일도 안 일어났는데






아벨이 드리는 양양이는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서

이렇게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셨어요.



아벨은 너무나도 기뻤지만,

가인은 얼굴이 무섭게 변하면서

씩씩거리기 시작했어요.




가인 : 뭐야, 하나님이 아벨것만 예배를 받으시고

내꺼는 안받으시겠다 이거야?

어떻게 이럴수가 있어?

열받아! 아오! 열받아!



하나님이 이 모습을 보고 계셨을까요? 모르고 계셨을까요?

맞아요. 다 보고 계셨어요.



하나님이 가인에게 물으셨어요.



하나님 : 가인아, 왜 그렇게 화가 나서 씩씩거리고 있느냐?

너가 좋은 마음을 갖고 있다면 왜 얼굴을 들지 못하겠느냐?

죄가 너를 지배하지 않게 너가 죄를 다스려야 한다.




그렇지만 가인은 계속해서 화를 내고

분해서 씩씩거리고 있었어요.


가인은 어떻게 해야하는 거에요?

가인은 화가 날 부분이 전혀 없어요.

가인이 아벨처럼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지 못했기 때문에

하나님이 받지 않으신 거에요.

그러면 가인은 '나도 아벨처럼 하나님께 예배를 드려야지'하고

그렇게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면 되는 거에요.


그러나 가인은 그러지 않고 계속해서 화를 내고 있어요.






가인 : 도무지 화가 나서 안되겠어.

감히 내가 드리는 예배를 안받아?

아오! 열받아!

안되겠어! 그래!!

으흐흐하하하하!!!

내 화가 그칠 방법은 하나야.






가인은 아벨에게 웃는 얼굴로 찾아 갔어요.



가인 : 아벨, 우리 들에 같이 나가 보자.

내 곡식들을 보여 줄게.


아벨 : 응, 알았어 형.





가인 : 여기가 내가 가꾸는 곡식들이야.


아벨 : 와! 형 디게 멋있다.


가인 : 잠깐만..


아벨 : 형, 뭐 찾아?


가인 : 아냐.. 아벨아..

너는 여기 말고 저기 저쪽 쳐다보고 있어.


아벨 : 알겠어. 형.

저쪽 이면 OOO선생님 있는 쪽 쳐다보라는 거네.


가인 : 그래, OOO선생님 있는 쪽 쳐다보고 있어.

뒤돌아 보지말고.


아벨 : 응, 알겠어. 형.


가인 : (혼잣말로) 여기다 숨겨 놨는데..

아,, 여기있다!






가인 : 에잇! 죽어라! 아벨!




가인은 그만 돌로 아벨을 쳐서 죽여버렸어요.


......


하나님은 이 모든 걸 보고 계셨어요.



하나님이 가인에게 물으셨어요.


하나님 : 가인아, 네 동생 아벨은 어디 있느냐?


가인 : 아벨이요? 전 모르죠.

제가 동생 아벨이 어디서 뭐하는 지 다 알아야 해요?

제가 아벨을 지키는 사람도 아니잖아요.



하나님은 가인이 아벨을 죽인 것을 다 보고 계셨죠?

다 알고 계셨어요.

그럼에도 하나님은

마치 예전에 아담이 선악과를 따먹고 숨어있을때

"아담아 네가 어디있느냐?" 라고 물으신 것처럼

가인에게도 "네 동생 아벨은 어디있느냐?"

라고 물으신 거에요.


회개할 기회를 주시는 거에요.


하지만 가인은 뻔뻔스럽게 거짓말까지 하고 있어요.




하나님 : 가인아, 네가 무슨 일을 했느냐?

네 동생 아벨의 핏소리가 땅에서 나에게 호소하고 있다.

이제 너는 땅에서 저주를 받을 것이다.

네가 농사를 지어도

땅은 너를 위해 열매를 맺지 않을 것이고

너는 땅에서 떠돌아 다니는 자가 될 것이다.



가인 : 어우, 하나님, 말도 안돼요.

벌이 너무 쎄요.

제가 그렇게 큰 벌을 받아야 하나요?

전 너무 억울해요.

이제 하나님은 저를 쫓아 내셔서

전 하나님을 만날 수도 없고

또 제가 떠돌아 다닐때

저를 만나는 사람마다 저를 죽이려고 할거에요.



하나님 : 그렇지 않다.

가인을 죽이는 자는 벌을 칠배나 받을 것이다.



가인은 끝까지 회개하지 않고

이렇게 하나님께 불만불평만 늘어놓았어요.

그런 가인에게 하나님은 끝까지 긍휼을 베풀어주셔서

가인이 누구를 만나든지

그사람이 가인을 죽이지 못하게 표시를 해주셨어요.



그렇게 가인은 하나님을 떠나서

에덴 동쪽 놋땅에 가서 끝까지 회개를 하지않고

자신을 위한 성을 쌓고 살았어요.





출처 : ♡IMMANUEL♡
글쓴이 : ♡마음에합한자♡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