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학교 유치부/아동부/초등부 설교
창세기 7탄 : 셋이 태어났어요.(창세기 ~5장)
창세기 4,5장 설교에 앞서서..
아벨 대신에 다른 씨를 주시는 하나님.
셋은 아벨을 대신하여 오는 자를 가르킨다.
우리는 셋의 후손이다.
이렇게 하여, 사람의 후손과 여자의 후손이 구별되어지게 된다.
창세기 4장 26절 말씀
"셋도 아들을 낳고 그 이름을 에노스라 하였으며
그 때에 사람들이 비로소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더라"
신앙을 고백하는 자들이 이어지는 것은
순교자들이 다시 살아 돌아 오는 것과 같고,
죽임당한 하나님의 증인들이 부활하는 것과도 같다.
고린도전서 15장 29절 말씀.
"만일 죽은 자들이 도무지 다시 살지 못하면
죽은 자들을 위하여 세례받는 자들일 무엇을 하겠느냐
어찌하여 저희를 위하여 세례를 받느뇨"
우리는 죽은 자들을 위하여 세례를 받는다.
우리가 세례로 말미암아 교회에 가입되는데,
이는 죽음으로써 특히 순교로써
교회에서 제거된 자들을 위한 것이요
그들을 대신하며 그들의 자리를 채우는 것이다.
아담과 하와는 예언하는 심령으로
새로 주신 아들의 이름을 셋(세워짐, 정착함이란 뜻)이라 불렀다.
유치부/아동부/초등부/어린이 주일학교 설교문
"셋이 태어났어요 - 셋의 후손"
지난 주에 우리는 가인이 하나님이 자기 예배는 안 받아준다며
계속 씩씩거리면서 화를 내다가
급기야 자기 동생 아벨을 쳐죽이고
끝까지 '잘못했어요'라는 회개도 안하고
하나님을 떠나 에덴 동쪽 놋땅으로 갔어요.
그리고 하나님 안 믿는 여자를 만나 결혼을 하고
아들도 낳고 살았어요.
가인이 낳은 아들 이름은 에녹이었는데
가인은 성을 짓고 그 성 이름도
아들이름이랑 똑같이 에녹이라 지었어요.
가인은 에녹이라는 성에서 하나님과는 완전히 상관없이
자기만을 위한 삶을 살았어요.
가인 뿐만 아니라 가인의 아들도 그랬고
가인의 아들의 아들도 그랬고
가인의 아들의 아들의 아들도 ....
계속해서
하나님을 버리고 자기가 하나님인것 처럼 살았어요.
그럼 가인과 아벨의 엄마 아빠인
아담과 하와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하루 아침에 아벨이 죽고,
또 아벨을 죽인 가인도 잘못했다는 말한마디 없이 없어지고..
아담과 하와는 너무너무 마음이 아프고 슬펐어요.
하와 : 나는 하나님이 보내주신다는 약속의 구원자가
가인인줄 알았었어..
근데 아니었잖아..
어떻게 가인이 이럴수가 있어? 흑흑..
아담 : 나도 너무 슬퍼.
이게 다 우리들의 죄 때문인거 같아. 흑흑..
그러나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에게 아들을 다시 주셨어요.
응애~ 응애~
너무 예쁜 아들이 태어났어요.
아담 : 이렇게 예쁠수가!
하나님이 우리에게 다시 아들을 주셨어!
하와 : 가인이 아벨을 죽여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아벨 대신 다른 아기를 주신거야!
이 아들의 이름은 '셋'이라 지을거야!
아담 : 그래, 우리 아들 이름은 '셋!'
하나, 둘, 셋 할때 '셋!!'
하나님은 아벨 대신 셋이라는 아들을 주셨어요.
셋의 이름은 '세워짐, 정착함'이라는 뜻이에요.
셋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만을 섬기면서
엄마 아빠 말씀도 잘 듣고 무럭무럭 자랐어요.
셋도 어른이 되었어요.
얼만큼 잘생겨졌는지 어른이 된 셋을 한번 볼까요?
셋은 어른이 되어서도
하나님을 더 사랑하고 잘 믿는 멋쟁이였어요.
그리고, 셋은 예쁜 여자를 만나서
딴딴딴따~♪♬ 딴따란따~♬♩ 결혼을 하고
에노스라는 아들도 낳았어요.
아담과 하와가 이제 할머니, 할아버지가 된 거에요.
하나님은 이렇게 아담과 하와에게
이 가정이 하나님을 믿는 신앙이 회복되는 것을 보게 하셨어요.
에노스가 태어나자,
그때에 사람들이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기 시작했어요.
이 말은 모든 사람들이 다 알라고
"우리들은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야!"
라고 하는 거에요.
그러니까, 셋의 아들과 딸들은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들로
가인 같은 사람들과는 완전히 달랐어요.
가인과 가인의 아들들과 가인의 아들의 아들들,
가인의 아들의 아들의 아들들..
헥헥 아이고 숨차..
가인의 후손들은 전부
'우린 사람의 아들들이야! 내가 제일 잘나가!♪♬' 하면서
'하나님 따위 필요 없어!' 하고 살았지만,
셋의 아들들,
셋의 아들의 아들들,
셋의 아들의 아들의 아들들은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이야!'라고 하면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께만 예배드렸어요.
창세기 5장에는 아담과 셋의 족보가 나와요.
이 모두가 하나님만 섬기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이에요.
그런데 그 중에는 에녹이라는 사람도 나와요.
가인의 아들, 가인이 살고 있는 성 이름도 에녹이었죠?
근데 이름만 똑같지 전혀 다른 사람이에요.
에녹은 아담의 칠대손이에요.
그러니까 아담의 아들 셋. 셋의 아들 에노스.
에노스의 아들의 아들의 아들의 아들이에요.
물론 이때까지 아담은 살고 있었어요.
디게디게 오래 살고 있죠?
그때는 사람들이 오~~래 살수 있었는데,
그 덕분에 아담은 오~래 살면서
에덴동산에서 자기네들이 선악과를 따먹었던 얘기부터
하나님이 구원자를 보내주시기로 하신 약속도,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방법도 다 알려 줄 수 있었어요.
에녹은 하나님과 동행했어요.
하나님이 에녹의 옆에 항상 함께 계셨고,
에녹도 늘 자나깨나 하나님만을 붙들면서 살았어요.
"난 하나님 없으면 안돼용~♪♬"
그렇게 하나님을 사랑했다는 얘기에요.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에녹이 뿅~~하고 사라졌어요.
하나님이 에녹을 이 세상에서 죽게 내버려 두지 않으시고
하늘나라로 데려가셨거든요.
그래서 에녹은 이 땅에서 죽지 않고
바로 뿅~하고 하늘나라로 가게 된거에요.
그럼 다음 시간에는
에녹이 살던 때 사람들은 어땠나 살펴볼거에요.
오늘은 설교 끝나고
가인과 아벨이 하나님게 어떻게 예배를 드렸었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색칠공부도 해 보아요~
색칠공부자료 ↓↓
http://blog.daum.net/immanuel04/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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