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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의 묵상/유아 어린이 성경

[스크랩] <주일학교 설교> 두 아들이 태어났어요. - 창세기 4장①

by 어린양01 2018. 7. 10.



주일학교 유치부/아동부/초등부 설교

창세기 5탄 -  두아들이 태어났어요. (창세기 ~4장)





창세기 4장 설교에 앞서서..


하나님께서는 아담을 에덴동산에서 내쫓으심으로

하나님이 그를 불쾌히 여기시며

-긍휼을 남겨놓으셨지만-

진노하시고 화염검을 두심으로

그의 원수가 되사 그를 대적하여 싸우신다는 것을 보여주셨다.


그들이 생명나무로 갈 수 있는 길은 막혔고

그룹으로 생명나무 길을 지키게 하셨다는 것은

천사들이 그를 대적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조나단 에드워즈의 위대한 설교

<하나님의 진노 아래 놓인 죄인들>처럼 딱 그렇게 된 것이다.

그럼에도 이 부분의 설교에는 복음을 빼어 놓아서는 안된다.

 

그렇다고 은혜만을 강조해서도 안된다.

교인들이 듣기 싫어한다고 하여 심판하시는 하나님

즉 공의의 하나님은 말하지 않고 사랑의 하나님만

-그것도 인보주의적 사랑-을 강조하다가

오늘날 교회가 이모양 이꼴이 된거다.

 

은혜는 공의로 말미암아 통치하며

자신이 드러나기 위해 공의를 희생시키지 않는다.

다시말해 먼저 공의가 만족된 다음에야 긍휼이 올 수 있다.


죄의 결과로 인해 달라진 부분들을

아이들이 알 수 있도록 설명해야 한다.

추상적인 부분은

구체적인 것으로 바꿔서 설명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하나님께서 아담과 하와에게 가죽 옷을 입히신 장면은

그 가죽이 어떤 동물인지 성경에 명시 되어 있지는 않지만,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모형으로 보고

어린 양으로 설명하는 것이 더 좋다.


다소 내용이 딱딱하더라도

깊은 말씀에 근거한 복음주의 설교는

놀라울 정도로 아이들이 집중한다.

하지만, 분위기를 굳이 어둡게 갈 필요는 없다.

시청각 자료를 준비할 때 재미있는 그림을 준비하거

대화체에서 애드립으로 재미있게 표현하는 것으로

탄력있게 설교를 준비하길 바란다.





유치부/아동부/초등부/어린이 주일학교 설교문

" 두 아들이 태어났어요."



지난번에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뱀의 말을 따라서 선악과를 먹고

죄를 지은 아담과 하와를 배웠어요.

기억나죠?

 

그러면 아담이랑 하와는

"하나님 잘못했어요. 용서해주세요"라고 해야하는데

"하나님이 주신 이 여자 때문이에요."

"아니에요, 뱀때문이에요."

라고 변명을 하면서 회개하지 않았죠?






그리고 오히려 "난 괜찮아~" 하면서 죄없는 척 하려고

자신들의 죄를 가리듯이

무화과 나뭇잎으로 옷을 만들어 몸을 가렸어요.


회개도 하나님의 은혜가 없으면 할 수가 없는 거에요.

그만큼 사람은 죄인이고 악하다는 얘기에요.


또 하나님의 목소리가 들리자 어떻게 했죠?


맞아요,  숨느라고 정신이 없었어요.

죄를 지어서 두렵고 부끄러웠어요,,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고 하나님한테서 떠나고 싶어했어요.






 

그런데 우리 하나님은 "잘못했어요"라고 얘기도 안하는

아담과 하와의 변명을 끝까지 다 들어주셨어요.

그 다음 하나님은 어떻게 하셨어요?


맞아요.

"괜찮아 이번만 용서해 줄게" 이렇게 말씀 안하셨어요.

하나님은 절대로 그렇게 말씀하실수가 없어요.

왜냐하면

하나님은 이랬다 저랬다 하시는 분이 아니기 때문이에요.

하나님이 하신 말씀은 절대로 변하지 않는 법이에요.


하나님이 하신 말씀은

"선악과를 먹으면 반드시 죽는다"라는 거였어요.

그러면 반드시 죽는거에요.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지 않는 것은

죄이고 죄를 지으면 반드시 죽는 거에요.

하나님은 거룩하시기 때문에 죄를 용납하실 수가 없어요.

하나님은 죄와 함께 있으실 수가 없다는 뜻이에요.


아담과 하와의 변명을 다 들으신 하나님은 어떻게 하셨어요?


뱀을 저주하셨어요.






하나님은 뱀의 변명은 듣지 않으셨어요.

뱀에게는 왜 그랬냐고 물어도 보지 않으셨어요.


왜냐하면 뱀은 사실 마귀였는데

마귀는 이미 하나님께 심판을 받았기 때문이에요.

마귀는 이미 심판을 받아서 지옥에 갈 것들이에요.

그래서 마귀는 회개도 할수 없고

변명도 할 수 없어요.

마귀가 하는 일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일만 하는 거에요.


무슨 뜻이냐면은

마귀는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우리가

나쁜 짓을 하고 죄를 짓게 하려고

하와에게 선악과를 먹으라고 꼬신것처럼

매일매일 우리한테도 거짓말로 꼬셔요.

(유치부 설교의 경우라면

OO야, OO 장난감 뺏어버려,

너 혼자만 먹어.

미우니까 OO때려줘.

엄마한테 떼를 쓰고 울어.

등등으로 이해를 돕자)


하나님께서는 뱀(마귀)에게

저주를 받아 배로 기어 다니고

평생 흙을 먹을거라고 말씀하시고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너의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고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하며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라

말씀하셨어요.


말씀이 어려워서 무슨 말인지 모르겠죠?


그럼 아담과 하와는

이 말씀이 무슨 뜻인지 알았을까요?

"엥? 어려워.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모르겠어."

그랬을까요?


아담과 하와는 바로 알아들었어요.

하나님이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깨달았어요.

바로 그 말씀은 하나님께서

우리 예수님을 보내 주시겠다는 약속의 말씀이었어요.

그래서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다 해결해주시고

우리를 구원해 주신다는 기쁜 말씀이에요.

 

아담과 하와는 죄를 지어서 영이 죽어버렸어요.

그래서 하나님과 같이 있을 수가 없게 되었어요.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너무 사랑하시기 때문에

예수님을 보내주셔서 구원해주시겠다는

복음의 말씀을 하시는 거에요.


그러나 하나님은 공의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죄를 그냥 내버려두시지 않아요.

그래서 아담과 하와 대신에 누가 죽었어요?





에덴동산의 아무 죄도 없는 어린양이 대신 죽었어요.

그리고 그 가죽으로 아담과 하와의 옷을 만들어 주셨죠?


하지만

 아담과 하와는 죄를 지으면 

얼마나 끔찍한 일이 생기는 지

얼마나 무서운 일이 생기는지 알아야 했어요.


하와는 고통스럽고 힘들게 아기를 낳을 것이며

남편은 너를 다스릴 것이라.라고 하시고

아담에게는 평생 땀 흘리고 수고하여야

먹을 수 있을 것이고

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가리라라고 하셨어요.


그렇게 아담과 하와는 에덴동산에서 쫓겨났어요.





뚜벅뚜벅.. 아담과 하와는 계속해서 걸어가고 있어요.



하와 : 아담, 나 더 이상 힘들어서 못 걷겠어. 헥헥


아담 : 응, 에덴동산에서 살 때는

아무리 걷고 뛰어다녀도 힘들지 않았는데

지금은 너무 힘들어.


하와 : 힘드니까 (꼬르륵~) 배도 고파.


아담 : (꼬르륵~) 나도 배고파.


하와 : 에덴동산에서는

맛있는 과일들도 많아서 다 따먹을 수 있었는 데..


아담 : 이젠 내가 열심히 힘들게 밭을 갈아야

먹을 것을 먹을 수 있어.


 

어흥!!!!




어흥!!!!!







하와 : 이게 무슨 소리지? 너무 무서운 소리야.


아담 : 뭔가가 이리로 오는거 같아. 여기로 빨리 숨자.


 

아담 : 저건.. 사자 아니야?


하와 : 사자가 맞는 것 같은데..

전에는 귀여웠는데 뭔가가 달라졌어.

마치 우리를 잡아먹을거 같아.


아담 : 우리가 죄를 지어서 이렇게 된거야.

선악과를 먹기 전에 에덴동산에 있을 때는

하나님이 모든 동물들을 다스릴 수 있는 힘을 주셨었는데..

이제는 그 힘이 없어졌어.


하와 : 이제 우린 어떻게 살아? 엉엉엉.


 ......


아담과 하와는 에덴동산에서 누렸던 모든 것을

죄를 지어서 다 빼앗겼어요.

선악과를 먹기 전에 에덴동산에서 살 때에는

매일매일 행복하고 기뻤지만

지금은 너무너무 힘들고 너무너무 무서워서

벌벌 떨면서 살게 되었어요.

죄는 이렇게 끔찍하고 무서운 벌을 받게 되는 거에요.


 

아담과 하와는 이렇게 하루하루를 살게 되었어요.



그러던 어느 날



하와 : 욱~, 욱~(입덧하듯이)


아담 : 하와, 왜 그래? 어디 아파?


하와 : 아니, 나 임신한 것 같아.


아담 : 뭐라고? 정말?


하와 : 하나님이 구원자를 보내주신다고 하셨잖아.


아담 : 그래. 분명히 여자의 후손을 주신다고 하셨고,

우리에게 이렇게 가죽 옷도 입혀주셨지.


하와 : 드디어 하나님이 우리에게 아기를 주시는 건가봐.


아담 : 야호~ 신난다.


 

이렇게 (손가락을 접으면서 다같이)

한달, 두달, 세달, 네달, 다섯달, 여섯달,

일곱달, 여덟달, 아홉달, 열달이 지났어요.



응애~응애~응애~


아기가 태어났어요.




 


아담 : 하와, 많이 아프고 힘들었지?


하와 : 정말 죽는 줄 알았는데..

그래도 하나님 덕분에 내가 아들을 낳았어.


아담 :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와 : 왠지 이 아들이..

우리를 구원해 줄...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그 아들 같아.


아담 : 생긴것도 튼튼하게 생긴게 진짜 그런거 같아.

이름은 가인이라고 짓자.

가인~

(가인 : possess)


 

또, 그렇게 얼마가 지나자,




하와 : 욱~, 욱~(입덧하듯이ㅋ)


아담 : 하와, 왜 그래? 어디 아파?

하와 : 아니, 나 임신한것 같아.


아담 : 뭐라고? 정말? 또 임신?


하와 : 그러니까,,

하나님이 약속해서 주신 아들 가인이 있는데,

또 아들을 주시려나봐.


 

그렇게 (손가락을 접으면서 다같이)

한달, 두달, 세달, 네달, 다섯달, 여섯달,

일곱달, 여덟달, 아홉달, 열달이 지났어요.




응애~응애~응애~


아기가 태어났어요.






하와 : 이번에도 죽다가 살았어. 너무 아팠는데..


아담 : 하와, 많이 고생했어.


하와 : 어디, 내가 죽다 낳은 아들 얼굴좀 자세히 봐야지.


아담 : 가인하고는 많이 다르네.


하와 : 그렇지?

 이 아기는 하나님이 약속하신 아들 같지는 않아.


아담 : 그럼 이름을 아벨이라고 하자.


하와 : 아벨?

텅 비었네.. 아무것도 아니네.. 그런 뜻의 아벨?


아담 : 응. 아벨..


하와 : 그래, 우리에겐 가인이 있으니까.

이 아들은 아벨이라고 짓자.

(아벨 : vanity, nothing)


  

가인도, 아벨도 무럭무럭 자랐어요.


 

형 가인은 농사를 짓는 농부 아저씨가 되었고,




 



가인 : 하하핫. 난 가인이야. 난 먹는 게 좋아.

 이렇게 농사를 잘 지어서 곳간에다가 차곡차곡 쌓아두어야지

난 부자가 될거야. 하하핫.




한편, 동생 아벨은 양을 치는 양 치는 목자가 되었어요.



 


아벨 : 얘들아 안녕?

나는 양치는 목자 아벨이야.

엄마랑 아빠가 그러셨는데.

엄마랑 아빠는 에덴동산에서 행복했었대.

하지만 죄를 짓고 쫓겨나셨다는 거야.

근데 그때 하나님이

구원자를 보내주시겠다는 약속을 하시면서

가죽옷을 입혀주셨대.

그 가죽 옷은

엄마 아빠 대신 죽은 양의 가죽 옷이었다고 하셨어.






아벨 : 그래서 나는 양을 키우는 거야.

엄마 아빠가 죄를 짓는 바람에

우리들도 태어나면서부터 죄인이 되어버렸거든.

죄인인 나는 하나님께 예배를 드릴 수가 없어.

엄마 아빠가 그랬던 것처럼

나도 하나님께 예배 드리기 위해서

어린양을 하나님께 드려야 해.


아벨 : 내일은 하나님께 예배 드리는 날이야.

예배가 너무 기다려져.


......


자, 내일은 형 가인과 동생 아벨이

하나님께 예배 드리는 날이래요.


가인도 아벨도 하나님께 드릴 예물을 고르고 있어요.


짠.~~





누가 어떤 예물을 하나님께 드리는 걸까요?

이건 다음주 예배시간까지 퀴즈에요.


그리고  하나 더..

다음 주까지 요절을 외우는 친구도

선물을 받을수가 있어요.


다같이 따라해 볼까요?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야고보서 1장 15절 말씀 아멘."


욕심이 자라면 죄가 되고

죄가 또 자라서 죽는다는 것이에요.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과 같이 되고 싶은 욕심에

선악과를 따먹는 죄를 지었어요.

그리고 그 죄의 결과로 죽음이 왔어요.


다시 한번 따라해 봐요.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야고보서 1장 15절 말씀 아멘."



다음 주까지 요절도 꼭 외우고, 퀴즈도 맞춰 보세요.

다 하는 친구들은 선물도 많이 받을 수 있겠죠?

그럼 그 다음 말씀은 다음 주 이시간에..





출처 : ♡IMMANUEL♡
글쓴이 : ♡마음에합한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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